G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LG의 최신 UI들

지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LG의 최신 UI들

G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LG의 최신 UI들

지패드(G Pad) 8.3은 참 신기한 녀석이군요. 손에 든 느낌은 기존의 7인치대 태블릿의 느낌인데, 보여지는 화면은 생각보다 더 커서 묘한 활용성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Q페어(Q Pair)의 특징을 품고 나와서 기존 태블릿들이 개별적으로 통신환경(LTE등)을 가져야했던 부분을 절묘하게 보완해주기도해서 상당히 재미나게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G2에서부터 이어온 LG의 최신 UI들이 G패드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기능에 대해서는 이미 G2, 뷰3에서 자세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기능들이 G패드에서 어떤 느낌이고 장점과 단점을 가지는 지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Q페어 설명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G Pad] - G패드의 UI는 큐페어(Qpair)로 완성된다.




G2에서 시작되었지만, G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UI

G패드의 UI들은 G2의 UX를 이어옵니다. 후면 버튼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들이 G2의 UI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유사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G2에서도 좋았던 UI들은 G패드에서 오히려 멋진 사용성을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G패드의 대표적인 UI들을 중심으로 G패드에서 어떤 특징들로 변신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태블릿에서 정말 유용한 노크온(KNOC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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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온(KNOCK-ON) 기능은 LG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정말 인상깊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엄청난 중독성으로 다른 기기들을 녹녹(Knock knock)하는 사용습관까지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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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패드에서 노크온은 한 손 그립에서도 무리없이 동작하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기존의 7인치 이상급 태블릿들은 거의 사이드에 있는 전원 버튼으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두 손을 사용하거나 한 손을 깊게 파지해야만 했는데, 지패드에서는 그럴 필요없이 그냥 언제든지 편리하게 켜고 끌 수 있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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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태블릿을 사용할 때는 보통 이렇게 전원을 넣어야 했었죠?

다음 동영상에서 보여드리는 노크온의 활용을 구경해보시면 이게 얼마나 편리한 지 알게 될 것입니다.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도 힘들게 전원 버튼을 찾을 필요없이 이렇게 화면을 톡톡~ 두드려주면 사용이 됩니다.



이번에는 한 손 그립 상태에서의 노크온을 시연해보겠습니다.

동영상 촬영 때문에 조금 어색하긴 하군요;;; 실제로 사용할 때는 훨씬 부드럽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G2나 뷰3, G플렉스까지 노크온이 적용된 스마트폰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지만, 전원 버튼 누르기 애매한 태블릿에서 노크온은 상당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그냥 봐도 편리해 보이지 않으시나요? 이제 다른 태블릿들도 톡톡~ 두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2. 8.3인치에서 느끼는 멀티 태스킹, Q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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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슬라이드는 LG의 전용앱들을 이용해서 화면에 앱을 플로팅(floating)시키는 기능으로 자유로운 크기 조절과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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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앱에서 플로팅 아이콘을 통해서 Q슬라이드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알림창의 Q슬라이드 설정을 켜두도 위와 같이 Q슬라이드를 활용해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앱들로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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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동영상과 웹서핑을 띄워봤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답답한 화면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던 기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G패드의 8.3인치와 만나니 이렇게 시원한 활용성을 보여주는군요. 동영상을 저렇게 띄워도 5인치급 스마트폰의 가로모드 사이즈로 동영상이 플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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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슬라이드의 장점은 자유로운 이동과 투명도 조절이 될 듯 합니다. 동영상이나 메모등을 활용하거나 개인의 필요에 의해 투명도를 설정해서 활용하며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메모등을 투명도 주거나 동영상을 아주 살짝 투명도를 줘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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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의 크기조절 버튼을 이용해 사이즈도 언제든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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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패드에서는 역시나 사이즈! 세로모드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이렇게 가로모드일 때 더욱 활용성이 커지더군요. 역시나 큰 화면 때문에 사용에서 답답함이 없으니 제대로 된 멀티태스킹을 사용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LG에서 제작한 Q슬라이드용 전용 앱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과 현재는 2개까지 밖에 띄울 수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에서 정말 유용한 활용성을 보여주는 Q슬라이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3. 생산성을 높여주는 태스크 슬라이더 (Task Sl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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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 슬라이더는 현재 작업중인 앱들을 구석으로 몰아뒀다가 언제든지 편리하게 꺼내쓰는 기능입니다.

물론, G2에서 시작되었고 G2 이후로 출시된 제품들에서는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업관리자와 상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강하기도 했다고 생각되는군요. 익숙해지면 상당히 유용한데 사람의 습관, 즉 UX는 참 쉽지 않은가 봅니다.



G2에서 만들어봤었던 태스크 슬라이더 시연 동영상입니다. 세 손가락을 이용해서 왼쪽으로 밀어내고 끌어당겨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울 때는 X 아이콘을 누르거나 상하로 던져버려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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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패드에서 태스크 슬라이더는 역시나 3개까지 앱을 저장시켜 줍니다. 순차적으로 저장되고 활용했다가 다시 밀어넣으면 마지막으로 저장되는 순서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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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알림바에서 태스크 슬라이더가 활성화 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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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반 차이 없을 것 같은 기능인데, G패드에서는 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활용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스마트폰이 이동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면 태블릿은 생산성을 가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실질적인 메모나 워드의 작성등도 가능하고 참고 자료와 작성의 2가지 작업을 오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패드를 사용하면서 저는 종종 이렇게 3가지 RSS 리더들을 꽂아두고 사용하게 되더군요. 똑같은 피드라도 보여지는 것에 따라 놓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3개를 꽂아두고 돌아가면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4. 시원한 메모장이 되어주는 Q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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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특화된 메모 방식이자 스크린샷등으로도 자주 활용되는 Q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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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나 뷰3에서는 개별적인 버튼을 활용해서 접근이 좀 더 용이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패드에서 Q메모를 사용하는게 어렵지만도 않습니다. 화면 하단에서 끌어올려서 사용하는 퀵런처 기능을 활용해서 언제든지 손쉽게 Q메모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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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탕화면의 아이콘이나 알림창의 아이콘으로 손쉽게 접근을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보던 화면에서 언제든지 메모를 하고 스크랩해서 보관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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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패드에서 Q메모는 Q페어를 통해서 언제든지 사용중인 스마트폰과도 공유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Q페어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Q메모 전송이 켜져 있다면 저장된 Q메모는 이미지 파일로 바로 공유가 가능하죠.




5. Q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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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여러가지 기능들을 손쉽게 실행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Q보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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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퀵런처를 통해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Q메모와 Q보이스는 아무래도 이걸로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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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Q보이스는 Q슬라이드 영역에서도 항상 접근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익숙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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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투리를 쓰는 관계로 시리나 여타 음성명령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녀석은 은근히 제 마음을 알아주는지... 그래도 인식율이 상당히 좋아서 종종 사용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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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알람 세팅입니다. 작업을 하거나 라면을 끓일 때(?) 잊기 쉬운 시간을 알람해두기 참 편리하더군요. 특히, 아침에 시간 여유가 조금 더 생겨서 금쪽같은 잠을 잘 수 있는데, 일찍 일어났다? 정신없는 상태에서 휠 돌려가면서 알람 세팅하다 오히려 낭패! 이럴 때도  Q보이스는 잠결에 잠긴 목소리를 잘 알아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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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타 기본적인 앱들을 실행하거나 직접 구술로 메모를 남기기에도 종종 사용합니다.




6. 큰화면에서 느끼는 진정한 캡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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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나 가능했던 스크롤 캡쳐를 스마트폰에서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캡처 올. 

아무래도 태블릿이 되면 큰 화면에서 작업을 할 수 있으니 그 기능이 부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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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올은 LG에서 기본 제공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하셔야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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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언제든지 전체 스크랩을 하고 싶은 페이지가 나타나면 설정 버튼(홈버튼 우측)을 눌러 메뉴를 불러내고, 캡처 올을 실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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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와 같은 방식이지만, 8.3인치의 화면에서 보여지는 캡처 올은 시원한 맛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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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이렇게 캡처 올로 저장된 화면은 갤러리의 캡처 올 폴더에 차곡차곡 쌓이니 언제든지 필요할 때 꺼내 쓰시면 됩니다.




7. 가족들이 각자의 설정으로 태블릿을 활용하는 멀티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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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의 '게스트 모드'와 비슷한 기능이지만, 좀 더 확장된 사용성을 보여주는 기능이 멀티 유저입니다.

쉽게 PC에서의 로그인과 똑같은 사용성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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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의 사용자 탭을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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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용자에 '+사용자 추가'를 눌러 간단한 설정을 거치면 손쉽게 멀티 유저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8명까지 추가 사용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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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용자는 SD카드를 사용할 수 없지만, 나머지는 설정하기 나름으로 사용성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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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처음 G패드 설정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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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정을 마치면 처음 잠금화면에서 위와 같은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아랫쪽에 프로필 이미지가 사용자 수만큼 보여지게 되는 것이죠. 최종적으로 사용한 사람의 프로필이 기본으로 설정되고 프로필이 좀 더 크게 표현되니 쉽게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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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인인 제 프로필을 선택한 화면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잠금화면 배경부터 차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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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부의 내용도 이렇게 개인화된 환경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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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관리자)의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나머지 사용자들을 언제든지 삭제도 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사용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멀티 유저는 '게스트모드'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거실등에서 가족들이 함께 쓰기 좋다는 태블릿의 장점을 생각해보면 좋은 선택이고 활용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인 환경에서 게스트 모드를 보여줘야하는 상황과 각자의 쓰임을 세팅해야 하는 경우는 다르기 때문이죠. 물론, 각각 개인이 잠금화면을 설정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부모님의 계정을 손쉽게 들어갈 수는 없는 보안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8. 복잡한 리모콘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Q리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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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전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고민이 생기는 것이 리모콘들도 제품에 비례해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셋탑박스도 따로 관리해야하고, TV와 오디오까지... 각각의 제품들을 전부 제각기의 리모콘으로 사용해야하니 필요할 때는 찾는 것부터가 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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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리모트는 전용 아이콘이나 알림창에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G패드에서는 위젯이 없어서 조금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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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 맞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손쉽게 리모콘을 찾아가는 기능도 있지만, 만약 공간에 따라 AP(무선 인터넷)이 다르면 자동으로 설정을 바꿔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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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간을 선택하고 필요한 기기(왠만한 전자제품은 지원합니다!!!)를 설정하면 위와 같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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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리모콘이 짠~ 우측 상단의 모드 변환 아이콘을 누르시면 좀 더 재미난 UI의 리코콘으로 사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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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에서는 알림창을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하더군요.

하나의 설정만이 아니라 미리 설정해둔 리모콘들은 리스트를 열어 언제든지 변환이 가능해서 G패드 하나면 다른 리모콘 없이 모두를 콘트롤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G패드의 UI를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아직 말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들이 구석구석 숨어있지만, 일단(?) 이정도만 해도 상당히 유용한 활용성을 보여주지 않나요? G2의 호평받은 UX를 이어서 한단계 발전된 UI를 보여주는 G패드의 UI. 거기다 8.3인치의 큰 화면과 만나서 더욱 빛을 발하는 기능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크온과 Q슬라이드는 정말 G패드를 위한 UI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더군요.

다음에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사용이나 활용법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