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LG G4 카메라와 사전예약 이벤트
LG G4가 29일 공개를 앞두고 카메라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F1.8 조리개와 M(메뉴얼) 모드가 들어간 것이 특징인데요. 티저를 보면서 LG G4 카메라를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년 액정무상 교환과 각 통신사별로 LG G4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벤트 소식도 한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LG G4 카메라 조리개와 메뉴얼모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이 늘어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카메라입니다. 일상을 손쉽게 담고 스마트폰의 통신 기능을 이용해 공유하기도 편하니 말이죠. 하지만 사이즈의 한계 때문에 항상 저조도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LG G4 카메라는 어떻게 해결책을 제안할까요?
콜라라도에 사는 사진작가 콜비 브라운이 새로운 카메라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조리개값 0.1의 차이가 사진의 순간을 결정짓는다고도 하는군요. 그러면서 새로운 카메라는 F1.8의 렌즈를 가졌다고 소개합나다.
저조도의 상황에서도 F1.8의 밝은 렌즈들 덕분에 문제없이 좋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샘플들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상당히 기대를 가지게 되고 F1.8의 밝은 조리개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는군요. 일단 궁금증이 쌓이는 부분들이 생겨나기도 하니 실제로 경험을 해보면서 좀 더 깊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좀 더 명확한 색표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색감이라는 것은 개인차가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폰 화면에서의 장면보다는 PC모니터에서의 결과물을 좀 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저에서 소개되는 샘플들은 색이 화려하고 디테일한 계조를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를 가지게 해주는군요. 조금은 강렬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콜라라도의 풍광을 명확히 모르니 이 부분도 기대를 가지고 직접 테스트 해봐야 알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메뉴얼 모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카메라의 자동 기능이 좋아져도 특정 상황들에서는 M모드를 찾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LG G4 카메라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장비들처럼 M모드를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일단 티저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셔터 스피드, ISO, 화이트밸런스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노출 정도도 표시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좋을 듯 합니다. UI가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 지 궁금해지는군요.
장노출을 필요로 하는 사진들도 이제 LG G4 카메라로 손쉽게 담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묘한 노출상황에서도 개인이 원하는 측광정보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아쉬웠던 측광을 좀 더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G G4 카메라라는거 다 아는데 콜린은 열심히 가리는군요.
LG G4 사전예약 이벤트
LG G4가 29일 발표를 앞두고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게 은근히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습니다. 일단은 액정 무상교체를 중심으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더블케어 이벤트로 2가지로 G4를 지켜준다는 내용입니다. 핵심은 어플을 통해 등록을 하면 1년 동안 액정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더블케어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도 LG G4를 사전예약하게 되면 통신사별로 특색있는 이벤트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군요. 상품중에서는 아이언맨2 USB2.0이 쓸모는 그다지 없을 듯 하지만 왠지 끌리는 맛이 있네요.
카메라와 사전예약 이벤트 소식으로 다시한번 후끈해지고 있는 LG G4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슬슬 더 기대되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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