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형? 카피캣? 메모리스트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3월 28일 메일을 확인하던 중, 재미난 초대장을 발견합니다. 메모리스트(memoryst)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알리며, 정중히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권유하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SNS서비스인가? 구경은 해봐야겠지?'라는 생각에 URL을 찍어 메모리스트로 가봅니다. 이름만 다른 핀터레스트가 펼쳐집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래저래 둘러보아도 레이아웃과 사용법등이 핀터레스트와 너무 많이 오버랩됩니다. ..... 아니나 다를까 메모리스트의 블로그 페이지에는 카피캣에 대한 비난과 눈살이 찌푸려지는 댓글까지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리플에서 메모리스트의 현재 상황을 인정하는 모습과 변화의 의지를 정성들여 대답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잠시 사용을 해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해봅니다. 메모리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