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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5

자라섬에서 펼쳐질 JIF-m, 새로운 음악가를 초대하다

자라섬에서 펼쳐질 JIF-m, 새로운 음악가를 초대하다 자라섬은 이제 다양한 락 페스티벌, 재즈 페스티벌등 문화와 공연의 새로운 핫스팟이 되었습니다. 보고 뛰고 즐기는 페스티벌로도 유명하지만 자라섬에서 매년 새로운 뮤지션들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리는 것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JIF-m에 대해 소개를 좀 해드릴까 합니다. 총상금 1100만원, JIF-m 프로젝트 앨범도 JIF-m은 10월 29일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9팀의 진출팀이 총상금 1,100만원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는 행사입니다. 최근 TV에서 보여지는 흥미 위주의 편집이 들어간 경쟁 오디션과는 좀 다른 음악에 대한 열정에 집중할 수 있고 자라섬이 가진 이미지대로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듯 합니다. 입상자..

Event 2016.09.13

LG전자 온정 캠페인, 목소리에 담은 작은 온정과 나눔

LG전자 온정 캠페인, 목소리에 담은 작은 온정과 나눔 12월 3일, 2014년 이어온 LG전자의 온정 캠페인의 마직막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온정 캠페인은 서울맹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 되었고, 방과후 14명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눈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행사도 꼼꼼한 배려로 준비되었습니다. 하지만, 행사를 함께하는 동안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지내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게 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노래로 풀어가는 레크리에이션 행사 시간전에 도착했는데, 꼼꼼한 마무리 준비와 손님 맞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느 행사 만전을 기하지 않은 행사가 없었지만, 묘하게 흐르는 긴장감이 조금은 특별한 느낌도 들더군요. 원활한 준비와 참여 덕분에 딜레이 없이 행사는 사회자의..

Event 2014.12.04

뮤지컬 김종욱 찾기, 첫사랑? 진실된 사랑찾기!

10월 어느 수요일, 평일 약속은 잘 잡지 않는다는 나의 생활패턴을 깬 것은 친구의 '예매권'이었고, 지난 주말 친구와의 약속을 깬 것이 있었기에 퇴근 후 바쁜 걸음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사실 '예매권'의 내용이 이미 영화로 접했던 '김종욱 찾기'의 뮤지컬 버전이라서 약속을 잡긴했다;;) 대학로 중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진 '예술마당'을 찾은 것은 공연 시작 시간이 아슬아슬한 시간... 시간에 뒤채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영화나 공연을 보기전에 서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조금은 급한 마음으로 공연장에 자리를 잡았다. 빈 공간을 바라보며 공연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설레임은 적었지만, 공연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오길 잘했다! 영화보다 훨씬 깨알지구나!..

IT 블로거가 추천하는 서교동 맛집! Urban Tree! - 도심 속 나무그늘... 여유와 추억이 담긴 곳... -

Prologue... 3월 2일, 징검다리 휴일에 휴가를 내놓고 미루어두었던 평일 낮 볼일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반가운 기다림을 위해 약속 시간보다 서둘러 약속장소인 서교동의 'Urban Tree'로 향했습니다. 평소 홍대에 자주 가긴 하지만, 서교동의 조용한 카페골목은 간만이고 평일에 즐기는 여유 때문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스윙댄스 동호회의 인연으로 만났지만, 술자리에서 진솔한 대화와 인간내음을 나누기 좋은 형님과 동생들... 저녁을 함께하자며 모임을 주선한 형님께서 정한 Urban Tree에 미리 도착해 커피 한잔을 마시며, 개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동안 집중해서 생각없이 작업하다보니 문득 조곤조곤 부담스럽지 않은 음악과 향좋은 커피에 이끌립니다. 그때서야 주위를 돌아보고... 작업에 생각없이 집..

REVIEW/Food + Place 2012.03.05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 콘서트 - GAP, Born To Rock 2010

참석 전... 많이 망설여야만 했던 콘서트... 추석연휴의 끝무렵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콘서트 전날까지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아서 참석을 참 많이 고민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마저 쏟아지는 상황이라... 콘서트 참석을 망설이게 되었고, 컨디션 때문에 같이 갈 사람도 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OLPOST는 나에게 호의를 보여줬고, 나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무리하기로 했다. (표까지 구해주며, K-1 경기를 같이 보자고 하던 친구에게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미안하다... ㅠ_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느즈막히 리뷰를 정리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의 무리였지만, 열정과 에너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호흡들을 충분히 느끼고, 좋은 기억들이 충반한 순간들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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