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MWC 2019에서 발표할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G8 씽큐(ThinQ)에 대한 소식입니다. 전면에 ToF(Time of Flight)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살짝 정리해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인가? 앞서갈 것인가? ToF 센서는 빛의 비행거리를 측정해 거리를 재는 기술입니다. 물체를 3D로 인식해 처리하는 센서로 AR, VR등에도 활용하기 좋은 센서입니다. 일단 LG의 발표에 따르면 ToF 센서를 탑재할 예정인데 활용방법에 대한 제시는 없는 상태입니다. 뭔가 새롭게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쉽게 이해해보면 아이폰에 적용된 트루뎁스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센서입니다. 구현 방식에서 차이가 있지만 알고리즘 설계가 쉽고 거리 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