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

디아2 레저렉션이 2.4 패치를 진행하면서 래더를 앞두고 있다. 이미 스탠으로 0시즌을 겪으면서 룬 순서 룬 번호 등에 익숙해지고 이미 아이템 필터 등으로 편하게 이용하고 있을리가 생각한다. 그래도 가끔 눈으로 보기 편하게 정리해두면 좋아서 다시한번 정리한다. 요즘은 아이템 필터나 스킨에 룬 색깔을 넣어서 보기 좋게 해주는 것들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챙겨보도록 하자. 스킨에 따라서 이렇게 텍스트로만 한눈에 정리해둔 버전도 있다. 폰트만 조금 조정해주면 나쁘지 않은 버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선희(sunhee) 아이템 필터 버전중 호라드릭 큐브 옆에 룬들을 배열한 버전을 가장 선호한다. 백작에서 드랍하는 룬들도 번호의 색으로 구분해주기도 하고 조합시 필요한 재료 보석들도 이미지로 정리해둬서 직관적이다..

오심, 오크의 심장으로 잘 알려진 참나무의 심장이다. 모든 기술+3과 높은 시전속도, 저항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캐스터들에게 좋은 룬워드 무기다. 옵션이 참 좋기 때문에 햄딘(해머딘)이 많이 사용하고 네크로맨서나 어쌔씬등이 사용하기도 한다. 원소술사의 경우는 전용 유니크들이 좋은 것들이 있어서 오심의 비중이 조금은 낮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옵션들이라 하나쯤 만들어도 좋은 무기다. 룬도 아주 낮은것이 아니라 중후반에 사용하기 좋다. 깨알같은 옵션들, 저항에 주목 오크의 심장은 4솟 무기로 작업한다. 주로 프레일에 작업하기 때문에 앵벌중에 프레일을 보면 쟁여놓으면 좋다. 오크의 심장은 코+벡스+풀+주울 순서로 조합한다. 룬워드 아이템은 순서가 중요하니 꼭 지키자. 참나무의 심장 (Heart of the..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원소술사나 햄딘 등의 캐스터 캐릭터프를 플레이한다면 꼭 만드는 룬워드 아이템이 있다. 바로 양혼(스피리트)인데, 무기와 방패 모두 만들 수 있고 만드는 재료에 비해 워낙 좋은 옵션이기 때문에 최종 졸업템 전까지는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실제로 마땅한 대체 아이템이 없다면 거의 끝까지 사용하기도 하는 아이템들이다. 무기 먼저, 이후에 육성하면서 방패에 제작하는 편인데, 좋은 옵션으로 하나 잘 뽑아두면 여러 캐릭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블리자드가 진짜 영혼을 담아 쓰라고 만들어준 룬워드 아이템 같다. (물론 농담이다) 만들기 쉽고, 혜자스러운 옵션! 캐스터들의 필수 룬워드 영혼! 일단 영혼에 들어가는 룬은 탈+주울+오르트+앰 순서로 조합한다. 룬워드는 순서를 지키는 것도 잊지말..

디아2 레저렉션 2.4패치를 공개 서버에서 즐겨보고 있다. 2.4패치에 맞춰 새롭게 변경된 점들만 경험해봐도 좋지만 맨땅 육성을 천천히 해보고 있다. 극트랩씬을 천천히 육성해보면서 손맛을 느끼고 있는데, 오늘은 어쌔신에게도 좋고 거의 모든 캐스터(메이지)들이 좋아하는 초반 가성비 룬워드 갑옷을 소개해본다. 쉽게 만들고 효용성 좋은 잠행(스텔스, Stealth) 잠행은 2소켓 갑옷에 만든다. 사용되는 룬도 초반에 구하기 어렵지 않은 템이고 뼈대도 시간만 조금 들이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착용렙도 낮기 때문에 빨리 만들어서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룬워드 갑옷이다. 뼈대는 노멀 2장 파라한테서 방어구를 살펴보면 2소켓 갑옷을 구할 수 있다. 만약 뼈대가 되는 2소켓 갑옷이 안 보인다면 마을 밖으로 나갔다..

[바케모노가타리]에서 시작된 모노가타리 시리즈 정주행의 일단락을 지었다.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슬쩍 취향에 맞지 않고, 진행도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접어버릴까 싶었다. 하지만, 어차피 시작한거 퍼스트 시즌은 끝내보자는 마음으로 [네코모노가타리(흑)]을 시작했는데, 안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 [네코모노가타리(흑)]은 시간 상으로는 바케모노가타리가 시작되기 직전의 골든위크에 해당하고, 내용은 주인공 아라라기의 친구인 반장 하네가와 츠바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주행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츠바사 캣'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그 하네카와다. '츠바사 캣' 에피소드를 볼 때, 뭔가 조각이 조금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틈을 메워주는 것이다. 또한, 흡혈귀 꼬마인 시노부나 오시노와의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