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개봉기, 디자인과 구성 뜯어보기 글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 LG G4미리 만나본 이야기를 했습니다. 분명히 많은 장점과 스펙의 특징이 있을 것인데 발표내용 때문에 조금은 불편했었던 심경을 정리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현장에서 찍은 많은 더 많은 사진이 있었지만 소개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담아 LG G4 개봉기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심호흡하고 LG G4 개봉기를 시작해봅니다. 이번 글은 LG G4 디자인 특징과 구성품 들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신경 많이 쓴 LG G4의 패키지와 구성 LG G4를 받아들고서는 조금 놀랬던 것이 판매 가이드와 카메라 활용 백서가 별도로 첨부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판매 가이드는 LG G4의 기능들과 UI들을 꼼꼼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해 두었습니..
iCloud.com은 애플의 대표적인 기본 앱들을 iCloud계정으로 묶어 클라우드 형태로 관리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OS X와 iOS 사이를 연결해주는 교두보 같은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다면 맥에서의 활용성을 넘어 윈도우에서도 맥의 일부를 쓸수 있도록하여 iOS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깨알같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죠. WWDC 2013에서 뜻밖의 소식이었고, 상당히 기대를 모았던 발전은 iCloud에 iWork를 웹서비스의 형태로 집어넣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미 MS에서도 Skydrive등과 연계하여 웹오피스를 서비스하는 시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이번에 적용된 웹 iWork는 상당한 의미와 반향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투브가 드디어 유료화 채널을 열었습니다.YouTube launches paid channels starting at $0.99 per month - The Verge며칠 전부터 루머가 떠돌더니 드디어 채널들이 열리기 시작하는군요. 유투브 유료화? 어떤 영향을 미칠까? - 붕어IQ루머가 떠돌기 시작할 때, 유투브의 유료화에 대한 예상과 영향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었는데요. 의외로 메이저급의 제작사나 PP(Program Provider)들은 배급망이 있어서인지 아직은 지켜보는 추세인 듯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유투브가 새로운 배급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슬쩍 해보게 만들어주기도 하는군요. 유료화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 우선, 유투브의 유료화 채널에 대해 잠시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채널의 형태를 ..
아이폰 때도 그랬고 넥서스7을 구입했을 때도 그랬지만 저는 새로운 기기를 들이면 '설정'부터 만지작 거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로운 어플들을 늘리기 전에 기본을 많이 파보고, 대안을 찾거나 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조금씩 늘려가거든요. 이번에 넥서스7을 들이면서도 원래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지인들을 통해 꼭 필요한 것들 정도만 깔아두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The Verge에서 추천하는 안드로이드 베스트 앱 리스트를 보면서 몇가지는 설치해보고 싶어지는군요!The 12 best apps for your new Android phone or tablet 12가지의 어플에 대한 간략한 리뷰 MINT 가장 먼저 추천하는 어플은 가계부(?)에 가까운 MINT입니다. 자신의 계좌에 있는 재정상황을 한눈..
매스컴의 힘이 무섭다는걸 한번씩 느끼게 되는 순간이 아마도 한동안 이슈가 되던 것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질 때인 것 같습니다. 불과 얼마전의 일이지만, 우리 머리 속에서 멀어진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최근의 이슈 중에서는 너무 과열되게 매스컴의 집중을 받았던 학교 폭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희 때도 있어왔고 그 전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사회의 커뮤니티처럼 학생들의 커뮤니티라는 것도 나름의 생태계이니깐요. 이번 학교폭력 이슈 때문에 게임쪽이 '셧다운제'를 후들겨 맞은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학교폭력게임 의 상관성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욕설 넣고 피 튀게" 게임업체의 셧다운제 피하기 - 한국일보오늘은 셧다운제..
한글 국가도메인 '.한국' 본격 개시 8월부터 XXXX.한국 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게 과연 필요한가? 얼마만큼의 효용성이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기억되기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에 맞춰서 오히려 부가적으로 외워야하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만은 아닐까요? 방통위에서는 과연 어떤 의도로 지금 같은 타이밍에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 것일까요? '.한국' 도메인을 두고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가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과연 편리할 것인가? 새로운 도메인 시스템 도입을 두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게 편리할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이 외우기 쉬운 한글 주소를 사용하고 '.한국'만 붙여주면 되기 때문에 편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