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이제 며칠이 남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한해를 정리하는 글들과 함께 IT계를 결산하는 글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 글들을 읽으면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중 하나가 '화이트 아이폰4'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많이 기다렸고, 아이폰4의 디자인에 매료되었음에도 3Gs를 부여잡으며 한번 더 참게 만들어준 녀석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슈였던 것 같은데, 2010년이 끝나감에도 이렇다할 소식이 없어서 정보를 수집하고 몇가지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화이트 아이폰4에 대한 기대감 아이폰4 화이트와 함께 화이트크리스마스? 9월쯤 있었던, 루머로 어느 고등학생 애플 팬보이(Nathan)가 잡스횽에게 메일을 보내서 화이트 아이폰4를 크리스마스에 구입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