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시대의 LG? 이번에도 빈틈의 우연만 노릴까? IT 뉴스를 보다가 LG의 새로운 폴더블 폰에 대한 기사(원문)를 만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를 통해 확장형 스크린을 적용한 LG전자의 ‘익스팬더블폰(EXPANDABLE PHONE)’ 특허 기술이 최근 첫 공개됐다. 무려 익팬더블폰이라는 이름이 붙은 특허가 공개된 것이다. 그런데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고 있자니 한 숨이 먼저 나온다. 양옆으로 당기면 화면이 두배로 늘어난다? 롤러블 형태로 내장되어 있다가 늘어난다? 글을 읽고 상상하기에는 렌더링 이미지는 너무 미화되어 있고 필요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이거? LG가 "우리도 폴더블 깨작거리고 있어!"라고 간보기로 흘리는 정보일 뿐이다. 실제로 특허를 먹어두는 것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