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북 7

이북리더의 단점들을 보완한 크레마 샤인, 의외의 매력 찾기

이북리더는 속칭 흑백으로 불리는 e-Ink를 사용하면서 책을 보는 것에 특화된 기기입니다. 최근 태블릿의 강세에 밀려 조금은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국내 전자 출판(e-pub)을 위해 출시되는 모델이 크레마(crema) 시리즈라고 생각되는군요. 여러 출판사들의 계정을 관리할 수 있어서 초기부터 좋아했던 크레마 앱을 특화시킨 이북리더 크레마, 이번에는 프론트 라이트(Front Light) 기능을 추가하여 크레마 샤인(Crema Shine) 모델이 나와서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준비된 양장본 한 권을 선물 받는 느낌의 패키지 크레마 샤인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큰 패키지였습니다. 처음에는 '굳이 이렇게 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드커버..

REVIEW/IT Items 2013.10.30

아이패드 초미니? 뷰어로써 뷰3(Vu3)의 성능은? G2, G Pro와 전격 비교!

4:3의 특징은 아무래도 뷰어로써의 장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LG 뷰3(Vu:3)는 5인치대의 4:3을 가진 유일한 녀석으로 독특한 포지셔닝을 유지하며 이어가는 녀석이죠. 오늘은 뷰3를 사용하면서 다른 사이즈들과 비율과는 어떤 차이로 보여지는지 궁금해서 같은 5.2인치의 G2와 5.5인치의 G Pro와 몇가지 뷰어 상황을 두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5.2인치보다 4:3의 비율이 더 다가오는 뷰어의 느낌 G2와의 비교는 일단 같은 5.2인치에서 해상도의 차이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를 중점으로 생각해봤습니다. Full HD를 구현하는 G2(G Pro)는 1920x1080의 해상도이고, 뷰3는 1280x960 해상도이니 해상도만으로 비교를 하자면 부족해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제 체감은 어떤 영향이..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첫 사진이 너무 '개봉기'스럽군요;;; 해외에서 가격이 내려가서 좀 더 어떻게 흘러가나... 기다려볼려고 했지만, 그러다가 병(?) 생길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구글, 넥서스7부터 가격방어 해주겠다!!! 한국은??제가 이전에 쓴 글에서 넥서스7부터 구글에서 차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생각해보니 구글플레이에서 디바이스 판매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리셀러들을 통한 판매이기 때문에 구글의 의지(?)가 제대로 반영되기는 힘들 것 같고, 아직도 예판이 몰리는 판이니 굳이 가격을 낮출 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새로운 모델들이 오히려 +50$가 되어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냥 질러 버린 것이지요. 그런데.....

Txtr Beagle, 세상에서 가장 싼 이북리더!

Txtr(독일)은 $13짜리 초저가형 E-book 리더기 'Txtr Beagle'을 발표했습니다. 5인치 800x600 E-Ink를 탑재한 제품으로 €10(약 $13)의 판매가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Read only' 라는 컨셉으로 책 읽기 이외에 모든 기능을 제거했으며 4GB 내장메모리는 다른 기능은 전혀 없고 블루투스를 통해 받아오는 책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기기를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전혀 없다고 하는군요. AAA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며, 무게는 128g(건전지 포함), 사이즈는 140 x 105 x 4.8~14mm 이라고 합니다. 단독으로 판매는 되지 않을 예정이고,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악세사리 개념으로 판매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지며 통신사들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연말 이전..

INFO/TabletPC 2012.10.10

'비스킷' 매진이 의미하는 한국 이북시장의 현주소

저는 조금 늦게 알게 되어서 구입하지 못했지만, 오늘까지 티몬에서 인터파크의 전용 이북리더인 '비스킷'을 83%나 할인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3998명... 에어라... 열심히 친구의 놋북으로 접속하니 구매종료... ㅠ_ㅠ) 일단 비스킷이 나온지도 조금 된 제품이기도 하고 인터파크에서 전략적으로 지원을 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싼가격과 높은 호응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됩니다. 소셜커머스의 특징상 왠지 긴박하고 싼 물건이라는 생각에 호응이 높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나쯤 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이북리더에 대한 니즈와 적정가격선을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의 이북리더는 너무 비쌌다? 현재 국내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이북리더들의 가격선을 생각하면 30만원..

IT Column 2012.02.20

킨들의 일본 진출이 의미하는 것

Amazon Kindle coming to Japan as early as April, says Nikkei 아마존의 킨들이 일본에서 4월부터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G 접속망은 NTT 도코모와 협력할 것이고, 첫 모델(플래그십 모델)은 킨들 터치 3G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2만엔 (260$) 이하로 책정될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아마존은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 등 출판 각 사와 컨텐츠 계약을 위해 협상하고 있으며 4월에 일본에서 출범할 예정인 '출판 디지털 기구(가칭)' 와도 일괄교섭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해보게 됩니다. 한국에는 없는 아마존 한국에서 e-book reader를 망설이는 이유. 한국에도..

INFO/TabletPC 2012.02.14

iPad 실망의 표현들? 새로운 희망을 말하고 싶다.

- 외신들 “획기적이지 못하다” … 애플 주가 4.1% 급락 - ‘관심은 끈다(interesting). 하지만 획기적(breakthrough)이진 못하다.’ - '이름'까지 구설..."'아이폰 성공신화' 재연 가능성 낮다" - 공개 다음날 8.59달러 떨어져 - 분석가들 판매전망도 낮아 [왜? 부정적일까? Spec 만능주의?] iPad의 발표가 있었고, 여기저기 기사에서는 '스펙'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내용을 요약해서 '아이팟의 사이즈 업', '넷북과 이북의 중간' 정도로 의견들이 모아진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그것을 왜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이미 사이즈나 형태등에 대해서는 루머등을 통해서 짐작하고 있지 않았나? 애플에서 새로운 플랫폼의..

INFO/TabletPC 2010.01.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