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분리하는 퍼즐폰, 또다른 모듈폰의 가능성 모듈을 이용한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다양하게 시도되어 왔습니다. 폰블록(PhoneBloks)에서 구글 아라 프로젝트(ARA Project), ZTE까지 다양하게 시도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좋은 컨셉의 모듈폰이지만 실제로 실현되기에는 여러가지 장벽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번에 인디에고고를 통해 등장한 퍼즐폰(Puzzle Phone)은 또 조금 다른 의미를 던져주는군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롭지 않지만 실용적인 접근 퍼즐폰의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단순하다'라는 생각이 스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면서 모듈화된 뒷면을 교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조금 심심해 보일수도 있지만 디스플레이를 오래동안 사용하는 뼈대로 사용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