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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6

페이스북이 보여주는 추억, 가끔은 감추고 싶은 추억도 있다.

페이스북이 보여주는 추억, 가끔은 감추고 싶은 추억도 있다.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기능들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모르는 것들도 꽤나 있죠. 그 중에서 한가지 기능이 될 듯 합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다보면 문득 과거의 오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오를 겁니다. 추억. 하지만 가끔은 묻어둬도 좋을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이걸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들 몰라하는 것 같아 정리해보겠습니다. 찾긴 힘든 페이스북 추억 페이지 페이스북의 추억은 별도의 페이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기 위해 이래저래 페이스북의 설정등을 찾아봐도 눈에 딱 띄지않고 쉽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주소창에 'onthisday'를 추가하시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

How To Use - Apps 2015.10.20

페이스북 기념계정, 고인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다.

페이스북 기념계정, 고인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다. 얼마전 페이스북과 관련된 뉴스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돌아보기(Look Back)' 기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페이스북이 프로모션을 위해 뉴스를 만들었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 '죽은 아들 모습 보여달라' 요청에 화답 - 연합뉴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페이스북의 위의 사건을 계기로 페이스북의 약관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기념계정'에 대한 부분이고, 고인이된 사람의 계정에 대해서 기념개정 설정을 하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수정이 된 것이죠. 페이스북 기념계정 페이스북 뉴스룸에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기'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고인된 사람의 계정을 어떻게 관리할까? 고민하다가 기념계정을 ..

How To Use - Apps 2014.02.24

응답하라 LG? 40년된 선풍기에서 들춰보는 추억과 추억의 공유

응답하라 LG? 40년된 선풍기에서 들춰보는 추억과 추억의 공유 요즘 '응사(응답하라 1994)'가 인기를 끌면서 복고 키워드가 다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문득 생각해보니 1994년과 1998년쯤의 일들이 다시금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최근 IT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면서 항상 머리 속에 떠오르던 녀석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나오는 금성 선풍기(FD-3021T)인데요. 여름이면 언제나 우리 집 거실을 차지하던 녀석이었습니다. 주말에 잠시 본가를 들렀다 이런저런 얘기중 저보다 더 오래된 녀석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죠. 저랑 같은 연식으로 35년된 녀석인 줄 알았는데, 40년 된 녀석이라고 하더군요;;; 골드스타(Gold Star)가 아직도 선명히 보이는군요..

Event 2013.12.17

이젠 추억을 먹는다? 사진이 마쉬멜로우 속으로! Boomf

이젠 추억을 먹는다? 사진이 마쉬멜로우 속으로! Boomf (본격 먹스타그램!)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해외에서의 인스타그램(Instgram)은 정말 인기가 높은가 봅니다. 이미 인스타그램과 관련한 여러가지 아이디어 상품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먹는 것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니 말이죠. 다름이 아니라 영국의 Boomf라는 서비스에서 마쉬멜로우에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찍어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해서 Boomf로 메일 보내면 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인스타그램의 DB를 활용할 수 있으니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9개가 하나의 세트인 Boomf는 하나가 4cm x 4cm의 사이즈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포장된 한 세트가 12유로($19,..

INFO/Acc & Geek 2013.11.30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하지만 나를 위한 기억찾기..

이 소설을 만난 것은 지난해 이맘 때쯤 일 것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른 책들에게 우선 순위를 밀리고, 읽다 멈춘 상태로 그렇게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찬바람이 불고, 소설의 첫 부분에 나오는 듯... 눈이 쌓인 모습이 그리워지자 다시금 왠지 모르게 손이 가게 되었던 그 소설... 오랜 시간이 걸려 끝을 냈지만, 아직 내 속에서는 끝나지 않고 더 이어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다. '여름이었을 것이다. 샤워를 하다 문득, 이별이 인간을 힘들게 하는 진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누군가가 사라졌다는 고통보다도, 잠시나마 느껴본 삶의 느낌... 생활이 아닌 그 느낌... 비로소 살아 있다는 그 느낌과 헤어진 사실이 실은 괴로운 게 아닐까...'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中 20살의 방황 속에..

REVIEW/Book 2010.11.09

떨리는 손으로 50원 넣고 한판하던 그 게임들을 만나자

오잉? 이게 뭔가요? +_+돌아다니다보니 우연히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다.1980-game.com 이라는 곳인데, 정말이지 나같은 old gamer에게는 무엇부터 해야되나?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한참을 망설이게 만들어주는 사이트인 것 같다.잘못 빠져들면... 끝장이다... -0-;;처음에는 이거 뭐야? 그랬는데, 스샷에서처럼 Arcade부터 sports까지 하나씩 탭을 눌러보면서 점점 눈이 커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ㅠ_ㅠ처음 눈에 걸리자마자 실행을 해봤던 Solomon's Key도 그렇지만,어린 시절 가벼웠던 주머니 때문에 아쉬웠던 추억의 게임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시절 애절하고 한판한판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50원의 의미 때문이 아닐까?아무래도 에뮬을 통해 동전을 듬뿍 넣..

GAMES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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