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를 사용하면서 다시금 KT로 옮겨왔으니 거의 4년에 가깝게 KT를 이용중이군요. 그동안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기에 CS(Customer Service)를 이용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폰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올레 던젼'을 경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KT의 CS처리에 불만이 있다는 페이스북 글에 다음과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왜? '올레 던젼'이라 불려야 하는지, '돌리고~ 돌리고~'에 지쳐 나가 떨어진다는 험난했던 올레 던전 클리어 과정을 정리합니다. (* 대화로 기록되는 부분은 명확한 복기가 아니라 상황만을 묘사한 것이니 큰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