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빅스비 버튼, 빅스비만 쓸 수 있다? 갤럭시 S8에 차별적으로 들어간 AI(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Bixby)가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빅스비 전용 버튼의 사용성에 대한 문제로 삼성이 빅스비 버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게 업데이트를 계속하기 때문이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 지 생각을 정리해보자. 애물단지 빅스비 버튼? 빅스비 버튼은 갤럭시 S8의 좌측면, 볼륨 버튼 아래에 위치한 버튼이다. 용도는 빅스비를 호출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게 전부이다. 갤럭시 S8의 출시 전부터 사람들은 빅스비 호출 이외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매핑(mapping)에 대한 기대를 내비추었다. 실제 갤럭시 S8 사용자들의 경우 빅스비 버튼을 매핑해서 다른..
갤럭시S8 알칸타라 케이스 민트 후기 갤럭시S8 구입 이벤트로 삼성몰에서 이용이 가능한 5만원 쿠폰을 받았다. 무선충전기는 이미 구입을 했고 다른 제품들을 찾다보니 그렇게 손이 가는 제품이 없었다. 그래서 정품 케이스는 어느정도의 마감을 보여줄까 궁금해져서 알칸타라 케이스(ALACANTARA)를 구입했다. 남자의 색 민트로 선택했다. 독특한 촉감의 알칸타라 케이스 삼성 악세사리 정품 패키지를 따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패키지에서 딱히 독특한 점은 없다. 알칸타라 케이스를 꺼내고 전체적인 모습을 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재질이다. 흔히 말하는 세무랄까? 벨벳 느낌이랄까? 부드러운 극세사 같은 느낌의 재질을 가지고 있다. 라운딩 되는 부분에서 조금 뭉치거나 마감이 아쉬운 부분이 보이기도 하지..
갤럭시 S8 키보드커버 간략 후기, 장단점이 뚜렷하다 갤럭시 S8과 관련한 다양한 악세사리를 경험해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직접 구입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악세사리가 키보드커버(EJ-CG950)였다. 우연히 지인이 갤럭시 S8 키보드커버를 이용하고 있어서 짧게 경험해봤다. 높은 완성도의 키보드커버, 어쩔 수 없는 단점도 갤럭시 S8 키보드커버는 프로텍티브 커버와 키보드 악세사리가 함게 들어있다.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로텍티브 커버를 이용해야 한다. 프로텍티브 커버는 키보드의 거치와 탈착이 용이하기도 하고 기본적인 커버의 역할도 나쁘지 않다. 키보드를 탈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된다. 프로텍티브 커버에 거치해놓을 때나 전면에 부착해서 사용할 때는 꽤 탄탄히 고정되기 때문에 분실을 크게 걱정할 수..
갤럭시 S8 사용후기, 3주만에 유심을 빼다 갤럭시 S8을 출시 때부터 사용해왔다. 그리고 3주쯤이 지나 결국 유심을 빼버렸다. 장점들도 많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몇가지 부분들과 불안감 때문이었다. 원래 달라진 점, 새로운 점을 경험해보기 위해 구입했으나 구입 전에 몰랐던 전혀 새로운 점을 알고는 마음을 잃었다. 몇 가지 항목에 따라 장단점과 결정적으로 유심을 빼게 된 단점을 정리 해본다.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 모델을 선택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 기기적인 마감까지 상당히 공을 들였다. 하드웨어에서는 굳이 흠 잡을 부분이 없을 정도였다.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말이 많았다. 삼성페이에서만 사용하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수준에서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다. 다음으로 갤럭시 ..
갤럭시S8 숨겨진 기능, 알고 쓰면 더욱 편리한 꿀팁! 갤럭시S8을 사용해보면 은근히 숨겨놓은 편리한 활용법들이 있다. 이미 메뉴에 존재하거나 예전부터 있었던 기능들이 조금씩 바뀐 것들이 대부분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 실제 사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것 중심으로 두 가지를 정리해볼까 한다. 주로 한 손으로 빠르게 작동하기 좋은 기능들이니 스치듯 알아두기로 하자. 변경된 빠른 카메라 실행 오늘 알아볼 기능들을 ‘설정-유용한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는 기능들이고 주로 구글에서 먼저 적용된 기능들이 많다. 하나씩 적용해보거나 메뉴를 꼼꼼히 살펴보면 진짜 유용해지는 것들도 많으니 챙겨두도록 한다. 우선 설정-유용한 기능에서 카메라 빠른 실행에 대한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사실 기본 설정이 켜져..
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 케이스, 엘라고 오리진 인디고 후기 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를 고르고 보니 케이스가 참 애매하다. 기본 색이 참 좋은데 이걸 제대로 살릴 방법이 쉽지 않다. 그냥 투명 하드 케이스를 구해야할까? 그러다 아이폰7 케이스로 참 마음에 들게 사용한 엘라고(elago) 제품이 생각났다. 에서처럼 기본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스크레치나 오물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충격은 마음을 비우자. 갤럭시 S8에서도 유사한 라인이 있어 엘라고 제품으로 구해봤다. 오리진(ORIGIN)라인이고 이번에는 블랙이 아닌 인디고 컬러를 선택했다. 조금은 아쉬운 디테일의 엘라고 오리진 엘라고 오리진 케이스 인디고의 모습이다. 기본적인 엘라고 케이스의 패키지를 따르고 있다. 엘라고가 애플 제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