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중반이 되어서야 꽃들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봄의 기운이 주위를 감싸옵니다. 저는 지난 주말 지인들과 한적한 펜션으로 봄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여럿이 모여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단체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디카로 찍은 사진들과 아이폰으로 찍고 필터가 적용된 사진들은 확실히 느낌이 조금은 다르더군요. ^^;; 그러던 중, 오늘 아이폰 악세사리로 재미난 제품을 만나게 되어 봄놀이때 요런거 하나 있으면 재미나겠단 생각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장난 같은 조작으로 즐거움을~ filter라고 하면 어느순간부터 어플의 필터를 먼저 떠오르게 되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원래는 렌즈 앞에 끼워서 빛을 변화 시키는 역활을 하는게 필터였죠~ 홀가는 그 점에 착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