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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가격과 32GB부터 시작하는 용량

붕어IQ 2016. 6.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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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가격과 32GB부터 시작하는 용량

아이폰7 가격과 32GB부터 시작하는 용량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프로를 둘러싼 루머들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가격과 용량에 대한 루머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중국의 웨이보를 통해 알려진 이번 루머는 아이폰7의 가격만이 아니라 16GB 모델과 128GB 모델이 32GB와 256GB로 대체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루머지만 살짝 짚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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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폰7 가격은 예상하기가 쉽습니다. 아이폰6s의 가격을 떠올리면 됩니다. 애플은 최근 새로운 모델들에 대해서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기존 모델은 $100를 낮추는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폰7에서는 가격보다 가격대별 용량이 더 중요한 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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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프로에 대한 가격이 등장했는데요. 32GB부터 시작하고 64GB, 256GB 순서로 용량별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위와 같은 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같은 가격에 용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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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해보기 위해 현재 애플 코리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가격표를 확인해봤습니다. 여기에 32GB, 256GB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듯 합니다. 물론 루머이고 예상이기 때문에 살짝 기대감을 더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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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폰 16GB 모델은 더이상 무거워지는 iOS와 쌓여가는 데이터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사람들마다 쌓여있는 사진과 문서들, 음악들을 채워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용량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불만은 많이 터져나왔었고 만약 아이폰7에서 이어폰잭을 제거한다면 충격을 완화시켜줄 보완책으로 용량의 상승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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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프로에 대해서는 새로운 라인이기 때문에 쉽게 가격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위의 예상에 따르면 7088위안($1080, 약 124만원)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7 프로가 아직 어떤 스펙과 기능적인 차이가 있을지 모르는 가운데 가격만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스펙과 기능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기준이 달라질테니 말이죠. 참고로 아이폰7 프로에서는 아이패드에 프로가 붙으며 차이를 보였듯 듀얼 카메라와 애플펜슬의 호환등을 예상하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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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넘버를 시작하는 아이폰7이기 때문에 또다른 가격정책 등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지만 WWDC에서 보여준 기능의 차별성 등을 고려해보면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가격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불만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아이폰7이 32GB부터 시작된다면 전체 안드로이드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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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eibo, Pocket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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