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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퓨어쿨 미™ 사용후기, 침실에 잘 어울리는 재간둥이

붕어IQ 2019. 5. 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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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퓨어쿨 미™ 사용후기, 침실에 잘 어울리는 재간둥이

<다이슨 퓨어쿨 미™ 언박싱,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공기청정기> 글에서 다이슨 퓨어쿨 미™의 공기정화기능과 함께 개인사용에 어울리는 다양한 사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이슨 퓨어쿨 미™를 한달 가량 실제로 사용해보며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숙면을 도와주는 다이슨 퓨어쿨 미™의 장점들

다이슨 퓨어쿨 미™는 개인용 공기청정기라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정교한 선풍기처럼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주로 침실과 작업실에서 다이슨 퓨어쿨 미™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침실로 자리가 굳어지더군요.

봄이라 꽃가루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고 일교차가 커서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저는 다이슨 퓨어쿨 미™ 덕분에 상쾌한 공기와 시원함을 동시에 챙기고 있습니다.


타이머를 이용해서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잠들 때까지 시간을 정해서 새벽의 쌀쌀함에 대비하기 좋습니다. 보통 2시간에서 4시간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LCD 옆에는 조도 센서가 숨겨져 있어 밤에 잘 때는 자연스럽게 LCD를 어둡게 하거나 밝게 조절합니다. 특히 잘 때는 알아서 화면을 꺼주기도 하기 때문에 작은 불빛도 거슬리는 분들에게 좋은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소리에서도 상당히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이 닿는 거리에서 사용하는 제품 컨셉 덕분에 최대한 소음을 줄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의 반무향실에서 20cm 거리에 놓고 1000번이 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하는군요.


다이슨 퓨어쿨 미™의 회전은 70도로 작동합니다. 제가 다이슨 퓨어쿨 미™를 침대 머리맡에 두지 않는 이유는 70도의 각도를 잘 살려내기 위함입니다. 타이머나 바람세기는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하니 침대에 누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를 침실에 주로 두기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는 공기정화기로 활용하기 가장 좋은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헤파 필터를 통해 정화된 상쾌한 공기가 기분좋은 취침을 도와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이슨 퓨어쿨 미™의 지향성의 부드럽고 상쾌한 바람과 잠들기 전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도 없으니 봄, 초여름 잠들기 힘들어지는 시기에 참 좋은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침대에 한번 누우면 움직이기 싫은데 머리맡에 안경과 함께 리모컨을 두고 귀챠니즘을 채우고 있습니다.


침대에서 둘 이상이 잘 때, 선풍기의 퍼지는 바람이 싫은 사람들에게도 한 사람만을 위해 지향성 바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할 듯 합니다.


나만을 위한 상쾌한 바람

다이슨 퓨어쿨 미™를 침실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종종 거실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날은 좋은데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신경쓰이고 날이 점점 더워져서 노트북의 열이 부담될 때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는 개인용 공기정화기로 나만을 위한 상쾌한 바람, 기분 전환과 함께 건강도 챙겨주는 제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미세먼지보다 꽃가루를 신경쓰는 입장에서 이번 봄에 다이슨 퓨어쿨 미™를 만난 것은 개인적인 행운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곧 대프리카가 개장될 듯 하지만 그 때까지는 가능한 에어컨을 쓰지않고 다이슨 퓨어쿨 미™를 더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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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다이슨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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