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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붕어IQ 2022. 2.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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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디아2 레저렉션이 패치 2.4를 앞두고 드디어 래더의 기대도 높여주고 있다.

이래저래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몇몇 빌드도 테스트 해보다가 갑자기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가 해보고 싶어졌다. 물론 스탠에서 지금은 무공도 흔해지고 있는 시점이지만, 손수 앵벌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아직도 이것저것 모자란게 사실이다.

 

무공(무한의 공간)이나 다른 비싼 템 없이 탈셋을 중심으로 세팅하고 체라오브 소서를 경험해보는게 목적이다.

래더가 열리면 새로운 앵벌 빌드로 활용해보고자 한다. 사실 체라(체인라이트닝)라면 보통 무공이 기본이고 탈셋 아니면 명굴에 다이어뎀 세팅해서 극뎀으로 밀어버리는 1원소 세팅이 많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거 없이 탈셋 정도만 있으면 일단 시도해볼만한 세팅이고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상당히 재미있고 충분히 효율 좋은 빌드다.

파볼오브 -> 탈셋 -> 체라오브 -> 무공 -> 극체라 순으로 바꿔가면 좋을 듯한 느낌이다.

 

탈셋 체라오브 소서 스탯 및 스킬은? 2원소 소서라는 점을 잊지말자!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파볼오브 세팅이기 때문에 면죄의 징표를 하나 사용했다.

카라에게 초기화 가능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실수 할 수 있기 때문에 힘부터 156을 찍어준다. 다른 템이나 참을 포함해서 찍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156찍는다. 모든 아이템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나머지 스탯은 활력을 찍는다.

탈셋 체라오브 소서에서는 마나가 조금 부족할 수 있다. 용병이 통찰을 들고 있어도 조금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물약이 있다. 물약을 조금 쓴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는게 좋다. 아니면 스탯에서 마나를 조금 찍어줘도 좋은데 물약이 불편할 정도가 아니니 개인이 테스트해가며 조절해도 좋을 듯 하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화염 기술부터 정리한다. 역시나 깜빡하고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온기(웜쓰) 하나만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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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냉기 기술을 찍어준다.

보호막 하나를 빼고 오브까지 하나씩만 찍어준다.

오브를 더 강하게 찍어주고 싶지만 2원소 소서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생각해야 한다. 오브체라 소서가 아니라 체라오브 소서이기 때문에 체라에 무게중심을 주는게 좋다. 냉기 강화는 무기에서 보너스로 받고 스킬 포인트로 같이 올라간다. 탈셋이 참 혜자스러운 점이기도 하다.

스킬참과 횃불 등으로 스킬을 올려줘서 오브를 강화하는 방법도 좋다. 이 글은 스킬참도 횃불도 없이 세팅했고 그 감상을 이야기하며 정리한다.

 

오브는 2원소에서 2번째 순위로 번개 면역을 주로 잡아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번개+물리 면역인 유니크 몹들이나 보스를 잡거나 보조적으로 번개 면역 몹을 잡는 정도의 사용성이다. 그마저 보통은 우리 준영이 아니 용병이 거의 잡아줘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사용성은 낮은 편이지만 없으면 서운하니 찍어준다는 정도의 느낌으로 포지셔닝하면 편할 듯하다.

 

오브를 하나만 찍으니 딜이 너무 안나와서 오브M으로 바꾸고 콜드 마스터리를 100퍼 정도로 맞췄습니다.

탈셋 체라오브 소서에서 아쉬운 부분이 보스딜과 오브딜이 좀 아쉽다는 점인데 오브M을 해보니 체감이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의외로 번개쪽 스킬은 좀 덜 찍어도 딜 체감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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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주문에서도 역시나 까먹기 전에 스태틱필드와 텔레포트를 먼저 찍어주자.

다음은 당연히 연쇄 번개를 우선 M한다.

그리고 연쇄 번개에 시너지가 되는 스킬들 순서로 M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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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번개 다음은 번개 숙련을 찍어준다.

모든 스킬은 숙련의 시너지가 참 좋다. (냉기는 저항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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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번개줄기 순으로 M를 찍어준다.

80렙쯤이면 넘었다면 여기까지는 무난하게 M이 가능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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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남는 스킬은 번개 파장을 찍어 올려준다.

여기서부터 스킬의 밸런스로 오브에 조금 더 집중해도 되고 번개 파장의 시너지를 챙겨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체라오브니깐 체라에 집중하는 선택을 권한다. 오브는 궁색만 갖춰도 충분히 성능이 좋다. 딜이 조금 아쉬우면 한방 더 쏘지! 라는 마인드로 정신 승리해보자.

 

위에서 선술했듯 오브에 투자하면 연쇄번개, 번개숙련, 번개줄기, 번개 순으로 M해가면 됩니다. (번개 파장은 찍기 힘듭니다)

 

온기1

오브까지 1씩, 얼음 보호막 (오브M, 콜마 100정도)

텔레포트1, 스태틱필드1, 연쇄 번개M, 번개 숙련M, 연쇄번개 시너지 스킬M(번개, 번개줄기, 번개 파장)

 

정도로 스킬은 정리할 수 있다.

 

탈셋 체라오브 소서 아이템 세팅은? 이것저것 없어도 충분하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이번에는 아이템 세팅을 살펴보자.

일단은 탈셋이다. 체라오브니깐 가능하면 2번개 숙련이면 더 좋지만 큰 상관은 없다.

탈셋에 번개저항을 -15% 해주긴 하지만 실제로 무공처럼 저항을 다 깎아내는 수준이 아니고 번개 면역이 아닌 몹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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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너크 영혼 방패다.

여기서 다른 옵션보다 시전속도는 35%를 꼭 맞춰야한다. 다른 아이템 부위에서도 조금 강제되는 부분이 시전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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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마수를 이용한다.

마나에 도움도 되지만 역시나 시전속도 20%를 보고 선택한다. 탈셋이 옵션이 워낙 좋지만 많은 부위가 강제되고 시전속도를 챙길 부위가 적기 때문에 마수의 20%를 땡겨온다. 마수가 아니라도 20% 시전속도를 우선 챙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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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배추가 좋지만 없어서 알두르를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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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반지인데, 두 가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바꿔서 사용한다.

평소에는 시전속도 10%를 우선 챙긴 저항 반지 두 개를 사용한다.

반지에서 시전속도 10%를 챙기지 않으면 위의 세팅으로 시전속도 105%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텔을 하면서 생존이 가능할 프레임이 나온다.

하지만 반지에서 10%씩을 챙겨 125%를 맞추면 117%를 넘기기 때문에 새로운 프레임이 가능하다. 체라의 빠른 시전으로 극딜이 가능해진다. 극체라에서도 117%는 추천되는 시전속도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다음은 칠흑서리와 자연의 평화 반지를 챙겨 다니면서 스왑한다.

탈셋 체라오브를 하면 키 앵벌도 용이해지는데 니흘라탁 잡을 때는 스왑한다. 그리고 플레이를 해보면 체라오브 소서는 의외로 빙결이 잘 되지 않는다. 응? 개인적으로 룬의 여유가 있다면 탈머리에 참룬을 박아 빙결방지를 만들고 싶어진다.

 

무지개 보석으로 라깍을 5%씩 머리와 갑바에서 챙기는게 좋다는 글이 있다.

물론 저항을 깎는건 좋은 옵션이다. 하지만 라깍 5%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사실 탈셋 체라오브 소서에서는 2원소이기 때문에 라깍을 해도 번개 저항 몹을 잡을 일이 적다.

이것저것 괜히 너무 챙기고 세팅해두고 탈셋 체라오브 소서를 시작하려 하지말고 최소한의 템(탈셋+시전속도)만 되도 얼른 바꿔서 앵벌의 재미를 느끼는걸 추천한다.

 

탈셋 체라오브 소서, 준영이 아니 용병은?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용병도 맨땅에서 조금 벗어나는 수준이다.

안다뚜껑에 랄작해줬다. 에테도 아니고 일반이다. 공속과 피흡을 우선보고 사용하는 편이다. 얼지 않고 공속 좀 좋으면 의외로 잘 버틴다. 안다 뚜껑 아니면 개인적으로 탈뚜껑을 좋아한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자이언트 쓰레셔에 작업한 통찰이다.

역시나 에테도 아니고 일반이다. 통찰을 만들 때 뼈대는 데미지도 보지만 사실은 공격 속도를 최우선으로 본다. 딜이 조금 낮아도 빠르게 한번 더 찔러서 피흡 하는게 생존에 유리하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갑옷은 유니크 두리엘의 껍질이다.

역시나 에테도 아니고 일반이다. 인내는 없고 400대 방어의 배신은 있다. 하지만 경험상 용병도 빙결 방지가 우선인 느낌이다. 인내로 완전히 딴딴해지지 않는다면 빙결방지, 공속, 피흡의 밸런스로 생존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보스전에 정도나 물약 조금 먹여주면 나머지는 의외로 잘 살아남는 준영이가 된다.

물론 에테들에 제대로 작업해주면 더 좋아지는건 맞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도 충분히 앵벌하고 부족하지 않는 느낌이다.

 

탈셋 체라오브 소서의 실제 사냥 느낌은?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지옥에서 저항이 전부 금색이 아닌 상태로 진행했다. 물론 참으로 조금 채워주면 문제 없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무공도 없고 횃불이나 참도 없고 탈셋에 기본적인 유니크만 가지고 탈셋 체라오브 소서를 플레이 해봤다. 극체라의 완전히 시원시원한 딜은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체라의 시원한 딜링 방식을 느낄 수 있고 앵벌을 위해서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느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볼오브나 극블리 등에 지친 앵벌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준다는 느낌이다.

사냥터가 아무래도 번개 저항이 적은 곳으로 조금 변경 되지만 2원소 소서이기 때문에 오브를 보조로 이용해서 거의 모든 맵에서 사냥이 가능하긴 하다.

 

디아2 레저렉션 맨땅 탈셋 체라오브 소서 세팅과 사냥 후기

탈셋 체라오브 소서로 바꾸고 나서 열쇠를 좀 더 열심히 모아보고 있는데, 파볼오브로도 가능은 했지만 조금 귀찮았던 사냥이 좀 더 즐거운 느낌이 된다. 시원시원하니 괜찮다.

 

지금 세팅한 탈셋 체라오브 소서는 참도 아이템도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이 정도로만으로도 솔로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느껴진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강해질 일만 남았기 때문에 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오늘은 탈셋 체라오브 소서의 세팅으로 스탯, 스킬, 용병 등을 알아봤다.

다음에는 탈셋 체라오브 소서로 앵벌하기 좋은 사냥터를 정리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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