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보조 배터리 필수시대? 6000mAh로 든든한 LG의 BP2!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으로 바다로 다닐 수 있는 시즌이 온 것이죠. 

사실, 굳이 산으로 바다로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 기기들이 늘어가면서 하나쯤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는게 휴대용 보조 배터리일 것인데요. 다양한 제품은 많지만, 딱히 손에 잡히는 녀석들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는 절실한데, 평소에 사용이 적으면 무겁기만하고 자리만 차지하게 되니 말이죠.


저는 평소에 사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굳이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지 않는 편입니다. 옵티머스 G Pro의 여분 배터리도 왠만해서는 거의 충전기에 꽂혀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점점 다른 기기들이 늘어나니 가끔씩 챙기지 못하거나 배터리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 녀석들이 있어서 하나쯤 필요한 시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한 것들 챙겨보고 있는데 타이밍 좋게 제 눈에 걸린 녀석이 바로 LG전자의 휴대용 보조 배터리 BP2입니다.

왜 제가 이 녀석을 선택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개봉 - 외형, 구성품, 크기 비교


박스는 투명재질로 되어있고, 별다른 이름없이 BP2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스티커로 보여지는 '안정성'. 여름이나 과전류를 먹어서 배가 볼록해지거나 터져본 경험이 있다면 안정성에 대해서 조금은 신경을 쓰게 되실 겁니다. 네... 저는 그런 경험 있습니다. ㅠ_ㅠ 사실, 그보다 제가 BP2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6000mAh의 용량 때문이죠. 들고 다니면서 손실될 수 있는 용량을 생각하면 3000mAh 정도의 용량은 스마트폰 1회 정도로 뭔가 사용성이 제한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자~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겼다는 포장의 뒷면! 입니다. 오래가는 LG화학의 배터리와 잔량푯시 인디케이터가 우선 눈에 걸리는군요. 그리고 입출력이 모두 5V라는 것도 그리고 출력은 X2로 두개를 한번에 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단촐한 구성품이 나옵니다. BP2의 본체와 USB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독특하게 전자파 차단 필터도 포함되어 있네요. 딱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히려 포터블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일단은 잘 보관해둬야겠네요~ 아니면 다른 케이블에 사용하든지요. 






BP2를 개봉하고 위에서 내려봤습니다.

디자인의 전체 느낌이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지 않으신가요? LG전자의 포켓포토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유사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금방 눈치채실 겁니다. 빛을 받으면 적당히 떠오르는 하트패턴 디자인이 BP2에도 적용되어 있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은근히 질리지 않고 호감가는 디자인이죠!





BP2의 뒷면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랫면입니다. USB 케이블이 2개 준비되어 있네요. 표준 USB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시던 USB 케이블을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BP2의 좌측면입니다. BP-2 충전을 위한 Micro USB 포트가 보이는군요. 사용자경험(UX)에서 '작은 포트가 충전'이라는 일관성을 유지해주기 좋은 모습이네요.





BP-2의 우측면에는 인디케이터를 활성화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눌러보면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충전 중에도 해당용량의 불빛이 점멸하며(깜빡) 알려주기 때문에 충전 정도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좋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요런 방식으로 많이 표시하니 사용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5인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K와 사이즈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평균적인 5인치 스마트폰보다 사이즈는 조금 작고 두께는 좀 더 나간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빠를 것 같네요




정확한 사이즈는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살짝 가져와봤습니다. 5인치대 스마트폰이 위의 사진처럼 그립감 좋게 한손에 쏙~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임을 알 수 있습니다.




2개의 충전 포트로 활용성을 극대화!


BP2 뒤로 보이는 녀석들이 BP2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녀석들이죠!

하지만, 이 녀석들을 전부 들고 다니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주로 수혜를 받을 녀석을 추려봅니다.





바로 3100mAh의 용량을 자랑하지만, 일체형이기 때문에 완전히 익숙해지 전까지 조금은 지켜볼 옵티머스 GK와 사용성은 상당히 만족스럽지만, 은근히 밧데리가 약해서 한번에 많은 양은 힘에 부치는 포켓포토가 될 것 같습니다.





1순위에 놓인 녀석이 아무래도 포켓포토이기 때문에 일단은 포켓포토에 물려서 충전을 확인해봅니다. 문제없이 충전이 잘 되는군요. 혹시나 싶어서 충전용 케이블을 항상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 가끔씩 그마저도 충전이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BP2의 6000mAh를 믿으면 되겠군요! 이제 술자리에서 20장도 찍어낼 수....





그리고 이번에는 BP2의 장점중 하나인 듀얼 충전을 확인해봅니다.

보통 PC의 USB에 꽂으면 충전 전압이 낮다는 메세지가 뜨기도 하는데, BP2를 사용하니 그런 메세지도 뜨지 않는군요. 전압의 세기도 5v로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때마침, 옵티머스 GK에 잠시 자리를 내주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옵티머스 G Pro의 2%의 충전률을 보이는군요. 흐흐흐~

BP-2를 물려주고 만충 테스트와 시간을 체크해봅니다. 물론, 옵티머스 G Pro의 예비 배터리는 이미 거치형 충전기에 만충되어 준비하고 있긴하죠;;; 3140mAh의 용량을 자랑하는 만큼 시간도 적당히 걸릴듯 하군요!





2%에서 만충 100%까지는 2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실제로 전용 케이블로 걸리는 시간이랑 유사한 느낌이군요. 





옵티머스 G Pro 를 만충하고 나니 3140mAh를 사용해서인지 인디케이터에 녹색불이 2개 들어와 있네요.

25%~50%가 남았다는 소리니 정상대로 충전이 진행된 듯 합니다. 아마 켜둔 시간등을 생각하면 3140mAh보다 조금 더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맞겠지요?




의외의 단점은?


실제로 BP-2를 사용하기 위해 충전을 하는데 의외로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전압이 조금 낮은 PC의 USB 포트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꽤나 걸리는 감이 있어서 메뉴얼을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가정용 USB기준 최대 8시간이라고 나오는군요. 집에 들어와서 꽂아두고 나가면서 들고 나가야할 정도의 시간이군요...





하지만, 이렇게 평소에 기본 충전을 BP2로 걸어두고 거기서 다시 스마트폰등을 충전할 수 있으니 꽂아두고 있다가 언제든지 스마트폰과 함께 챙겨 나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점은... 포켓포토처럼 왜 애칭이나 재미난 이름을 붙이지 않을까요?

BP2 6000mAh. 흠... 뭔가 아쉽고 부르기도 애매한 이름이긴 하네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포터블 스피커라도 들고 한강으로 나가 시원한 강바람 쐬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BP2로 배터리 걱정은 잊읏시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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