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4.7mm 두께의 13M CMOS 센서를 가진 카메라 모듈을 발표했는데요. 이렇게 작은 카메라 모듈은 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채용되고 있죠. 현재 많이 사용되는 LG 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5.7mm 정도인데, 도시바의 새로운 모듈은 1mm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옵티머스 지프로에서도 살짝 튀어오는 카메라가 아쉬웠는데, 이 녀석 정도면 더 얇고 깔끔한 울트라 씬 모델들을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 도시바의 새로운 카메라 모듈은 5월 중 제조업체들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만간 이 녀석을 탑재한 더 날씬한 스마트폰들을 만나 볼 수 있겠군요. 성능은 어느 정도가 될 지 궁금하기도 하고, LG 이노텍에서도 분발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