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 있는 광고 전쟁 엿보기, 과연 제품이 남을 것인가? 한 해를 정리하면서 다양한 제품 이야기, IT 트렌드의 변화 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를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고관여 제품들을 광고해야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으면서도 신선한 접근이 좋았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 디스라고 하기엔 너무 잘알고 있다첫 번째 이야기하고 싶은 광고는 삼성 갤럭시의 ‘Growing Up’이다. 아이폰X 출시일에 맞춰 등장한 광고이고 당연히 갤럭시를 광고하고 있다. 그런데 방식이 상당히 와닿는다. 경쟁사 제품을 디스하고 갤럭시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2007년 아이폰 3G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애플을 이용하던 주인공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불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