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편하게 이용하는 문풍지 거실과 다른 창문은 괜찮은데 침실의 창문은 이상하게 우풍이 심하더군요. 그래서 문풍지를 이용해 우풍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작업한 공간입니다. 침실에 난 이중창입니다. 작업전 확인해보니 좌우나 창틈은 우풍이 없었고 아래쪽만 찬 바람이 새어나왔습니다. 마트를 가볼까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다이소를 찾았습니다. 개당 2,000원하는 모 문풍지를 선택했고 0.4m 넓이가 있는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돌돌 말려 있어도 2m 거리이니 하나가 꽤나 작업 분량이 나옵니다. 모 문풍지 말고도 우레탄 문풍지 넓이가 좁은 문풍지등 다양하지만 모두 양면 테이프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손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창문틀의 아래 부분만 모 문풍지를 부착해봤습니다. 간략하게 창문의 길이가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