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와이파이 때문에 일어난 썸앤쌈? 최근 광고로 등장하는 썸&쌈의 이진호와 박나래가 말하는 기가 와이파이 에피소드를 보셨을 겁니다. 조금은 과장된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 기가 와이파이를 써보면 느껴지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또다르게 와닿더군요. 에서처럼 저도 얼마전 기가 인터넷과 기가 와이파이 홈으로 바꾸고 사용을 해보면서 실제로 인터넷 속도를 제대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 홈은 정말 유용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썸앤쌈 기가 와이파이편을 보면서 어떤 일상의 변화가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썸앤쌈, 기가와이파이 에피소드 박나래가 갑자기 이진호의 집으로 달려와서는 기가 와이파를 좀 사용..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미니 시승기 지난 12일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조금 독특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삼천리 자전거의 새로운 전기자전거 라인인 팬텀의 소개와 체험을 위한 블로거 간담회가 열린 것인데요. 말복과 입추가 지난 시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낮의 북촌 한옥 마을은 조금 덥긴 하더군요. 그래도 곧 다가올 가을 라이딩 시즌을 생각하며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을 만나러 힘을 내봤습니다.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 XC, CITY, MINI 우선 행사장에 도착해 전시된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을 살펴봤습니다. 팬텀은 앞쪽 서스펜션이 부착된 팬텀XC와 보편적인 형태의 팬텀CITY, 그리고 바퀴가 작으면서 미니벨로의 느낌을 주는 팬텀 미니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접이식 미니벨로를 이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팬텀..
아이폰6 디자인 정리, 유출 목업으로 본 기대와 걱정 아이폰6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뜨거운 듯 합니다. 어느 소식보다 루머가 많고 유출되는 빈도도 높으니 말이죠. 거기다 루머 소식 하나하나마다 항상 상당히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이폰6의 기대감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폰6에서 상당히 빠른 소식과 렌더링, 목업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프랑스의 nowhereelse.fr에서 또한번 아이폰6 실범모델의 사진을 전했습니다. 아이폰6 디자인은 지난번 유출된 이미지에서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이번 이미지는 아이폰6 실버의 디자인 느낌을 전해주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유출된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아이폰6 디자인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디자인, 버튼의 위치가 관건 개인적으로 지금까..
모바일 OS 파편화(iOS, 안드로이드), 핵심은 경험의 분산과 수평적 관리 오늘 LG G2의 킷캣 업데이트 소식을 들었습니다. 12월 중으로 킷캣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고, 다른 모델들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킷캣(kitkat) 4.4.x를 업그레이드 해주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명확한 버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킷캣 4.4가 될 지 마이너 업그레드가 포함된 4.4.2가 될 지 궁금하네요. 시기적으로는 4.4가 맞을 것 같고, VM등의 이슈를 생각하면 4.4.2가 되어야 할테니 말이죠. 환영할만한 소식이고 기다려온 소식이지만, 오늘 접한 OS의 파편화와 관련된 뉴스와 섞어보면 조금은 생각할 부분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OS파편화, 단순한 버전이 아니라 속을 봐야한다. CNN Mone..
LG G2가 최근에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초반 악세사리 증정은 물론이려니와 가로수 길의 팝업 스토어도 괜찮았지만, 이번에는 G2만의 UX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을 개발해서 배포했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경우이면서도 좋은 선례라고 생각되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G2의 다양한 UX를 직접 경험하라! 앱을 실행하면 나이와 성별을 물어오는데요. 특별히 수집되거나 그런게 아니라 연령과 성별에 맞는 추천 UX를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재미요소로 생각하고 입력하셔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이와 성별을 입력하면 앱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UX를 추천해줍니다. 저는 예상대로 '게스트 모드'가 나왔군요... 역시 30대 중반의 남자는 아이를 위해 게스트 모드가 필..
문득, 여자친구가 사탕깨기 게임을 하다가 제 폰을 요구합니다. 자신의 폰에서 사탕깨기용 하트가 떨어져서 제 하트를 소진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제가 사용중인 G2를 잡자마자 이런 말을 합니다. 어? 이거 생각보다 좋네요! 손에 딱 잡히는 느낌이 좋아요! +_+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겠지만, 뒷통수를 후려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스펙이고, 퍼포먼스고 간에 아무리 사진으로 라운딩된 디자인을 설명하고 좋다고 느낌을 전해봐야 이렇게 한번 손에 잡아보는 것만 못하다는 진리... '가로수 길' 나들이도 하고, G2도 경험해보자! 그래서 가로수 길에 있다는 LG G2의 팝업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의 가르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직접 손에 쥐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지요. 버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