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가 10월 22일로 확정되었고, 초대장이 발송되었습니다. 이번 초대장에서 여전히 재미있는 코드들을 숨겨둔 것 같지만, 이번에는 디자인적인 요소보다는 카피에서만 한번 짚어보고 넘어갈까 합니다. 사실 이번에는 좀 쉽게 던져준 듯 하네요. "We still have a lot to cover." 양파처럼 아직까지 벗겨낼 것이 많다는 의미겠죠? 이제는 실제 이벤트를 구경해봐야 알 것 같은데요. 22일 am 10 이니 한국 시간으로는 23일 3시(오전)가 될 듯 하네요. 이번에도 새벽까지 잠을... 이번에는 아무래도 신제품 라인업의 소개가 될 듯 하니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예상이지만, 기대하고 싶은 소식들 Info MacG: MacBook Pro followed by the iPa..
iOS7의 베타 6 버전이 주기를 깨며 긴급 배포가 되었고, 원래 주기에 해당하는 월요일부터 베타 7에 기대는 많았지만, 실제로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죠. 이것은 오히려 베타6의 업데이트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다음의 GM(Golden Master) 버전의 기대를 더욱 키워주는 의미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수정은 거의 없다? 완성도는 충분하다? 이번 베타6를 경험하고는 조금 놀랬습니다. 13MB 정도의 작은 용량의 소단위 업데이트였고, 내용 또한 아이클라우와 아이튠즈의 연동에 대한 수정만 이루어진 것이죠. 외형적인 UI의 변화나 수정사항이 적다는 것은 베타5의 모습이 거의 완성체에 가깝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베타 4와 베타 5에서 눈에 보이는 UI의 변화들이나 기능의 ..
우분투로 유명한 캐노니컬은 지난 1월과 2월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바일용 OS인 'UBUNTU for Phone'과 'UBUNTU for Touch'를 발표했습니다. 각각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OS로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며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전용 단말기 없이 고성능의 다른 단말기에 올려서 사용이 가능한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었지만, 캐노니컬은 본격적으로 자신들만의 우분투 디바이스로 모바일 시장에 진입할 생각인가 봅니다. EDGE? 스펙과 가격은? 그리고 언제 나오나? 우분투에서는 이번에 우분투 EDGE(엣지)라는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각진 디자인이 인상적이고 우분투의 UI가 'EDGE UI'로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센스있..
엔가젯(Engadget)을 통해 LG의 차기 모델인 G2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A clear look at LG's upcoming Optimus G2 (update 2: video) - engadget 불과 어제 LG의 공식 티저가 공개되었고, 8월 7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는 시점에서 너무나 선명한 모습의 G2가 공개되어 버린 것이죠. 엔가젯 측에서는 밝힐 수 없는 익명의 소스라고 말하고 있지만, 너무나 선명한 모습이 뭔가 의도적인(?) 측면이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후반기 가장 기대하고 있는 모델인 G2의 유출샷을 뜯어보며, G2에 대해 여러가지의 예상과 기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보다 깔끔한 디자인! 지금까지 유출된 이미지들이 저화질이라서 그랬던 것일까..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Moscone Center)에 WWDC 2013을 위한 장식들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열릴 WWDC 2013을 둘러싸고 많은 루머들과 예상들이 있었지만, 이제서야 슬슬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껴두었던 WWDC 2013에 대한 기대를 4가지 정도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iOS 7 이번 WWDC 2013의 가장 큰 기대는 아무래도 새로운 iOS인 iOS7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미 배너에서 여러가지 색이 그라데이션된 심플한 "7"이 새겨진 배너가 유출되었기 때문에 가장 높은 확률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안드로이드의 발전에 비해 조금은 더딘 iOS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보면 이제 좀 더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가 되기도 했겠죠? 이미 완성도 높은..
WWDC 2013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재미있는 iOS 7의 컨셉을 발견했습니다. Simply Zesty에서 제작한 컨셉과 그것을 동영상으로 엮은 것인데요. 컨셉이라서 실현 가능성은 낮을수도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네요. 앱들을 위한 아이콘은 예상대로 플랫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서리의 라운딩이 없이 각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모서리 라운딩은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캘린더와 카메라등의 앱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컨셉이네요.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향상된 UI를 보여주기에 보기 좋고 은근히 기대도 해보게 되는군요. 잠금화면(Lock Screen)에 대한 컨섭인데, 상당히 심플하군요. 알림과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