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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3

애플 vs 구글의 비즈니스모델 변천사 / 그들의 새로운 전쟁터는?

차세대 플랫폼이 스마트폰으로 귀결되면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폰은 경쟁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두 회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두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는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광고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글 구글(google.com)은 네이버, 야후와 같은 검색 사이트로 시작해 2000년대에 가장 크게 성공한 미국 기업이 됐다. 구글의 역사는 신기록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8월 19일에 상장된 구글은 상장 1년 만에 미국 내 20대 기업에 든 최초의 기업, 1년 만에 시가총액 1000억달러(당시 약 100조원)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구글은 세계 경기불황으로 소니가 14년 만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2008년 4분기에도 매출 57억달러..

IT Column 2010.02.15

구글 vs 애플, 경쟁 종착역 모바일 광고?

최근 모바일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애플과 구글. 이들의 영역 확장은 어디까지 일까. 어떤식으로 경쟁을 벌일 것인가. 최근 IT업계의 이슈가 되는 사안이다. 이미 양사는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 비디오(아이폰 스토어-유튜브), 웹브라우저(사파리-크롬), 광고사(콰트로와이어리스-애드몹)로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같은 경쟁의 배경에 모바일 광고가 있다는 평이다. 과거 애플과 구글은 동반자였다. 애플은 아이폰에 구글 검색기능과 구글맵 등을 포함시켰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애플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두 회사는 동반 상승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동맹은 금이 갔다. 개방과 공유를 원칙으로 하던 구글이 다양한 신사업을 펼치고 애플도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나선 탓이다. 각자의 이익 앞에 더 이상의 동..

INFO/SmartPhone 2010.02.10

애플, 아이폰용 모바일 광고 개발 금지

애플이 아이폰용 위치기반 타깃 광고 프로그램의 개발 금지를 선언했다고 주요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앞으로 타깃 광고와 연동되는 아이폰용 프로그램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게 된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일, 일반 개발자들이 스마트폰의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모바일 광고를 구현하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애플은 위치정보 연계 프로그램 개발자를 위해 재설계된 위치정보 개발 프레임워크를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했다. 개발자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가까운 맛집 정보나 날씨 정보 등을 프로그램에 표시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이 모바일 타깃형 광고와 연계될 때 앱스토어 평가팀이 이를 적발해 수정 작업을 하도록 개발자에게 요구하게 된다. 애플의..

INFO/SmartPhone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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