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온허브, 거실에서 온 집안 와이파이를 책임지다 상당히 재미있는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구글이 기획하고 만든 라우터 즉 와이파이 공유기인 온허브(OnHub)입니다. 제작은 티피링크(TP Link)에서 담당하고 $199달러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구글이 스마트폰과 인터넷망, 풍선 기구를 통한 인터넷 확충에 이어 거실을 점령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허브의 제원과 함께 온허브에 대한 생각도 잠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구글 온허브, 거실에서 집 전체를 책임진다 구글 온허브의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아마존 에코를 닮은 듯 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석에 놓여지거나 안테나 삐죽삐죽 기능성 IT제품으로 보이기 싫었나봅니다. 거실에 놓여도 충분히 괜찮을 듯한 조명과 스피커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