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갑자기 악마의 어플이라면서... 링크를 하나 알려주더군요... 과연, 어떤 악마성을 지닌 것이기에 이렇게 요란을 떨까? 미친듯한 중독성을 가진 게임일까? 싶었는데... 사실은 등록된 번호의 위치를 서로 표시해주고, 둘만의 메신저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오빠믿지?'란 어플이더군요. -ㅅ-;; 이제 말로만 '오빠 믿지?'를 외치던 시대는 끝났다... "순순히 위치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어플 소개에 당당히(?) 써놓았듯이, 이제는 빼도박지도 못하고 위치를 노출시켜야하니 말로만 "오빠 어디야~", "오빠 믿어!!!"라고만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일단, 기능을 살펴보니... 연인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들만(?)으로 만들어졌네요. * 글을 작성하는 현재에는 서버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