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열리는 국제컴퓨터박람회(Computex) 2013에서 MS가 키노트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밝혔습니다. MS의 대표적인 어플인 오피스(Office 2013)의 홈/스튜던트 버전을 윈도우8을 사용하는 태블릿에 번들로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오피스 홈/스튜던트 버전이 대표적인 오피스 제품들인 Word, Excel, Power Point, One Note를 담아서 16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모든 윈도우8을 기반으로하는 태블릿이 아니라 10인치 아래의 모델들에 한정된 것이라고 점에서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남겨두고 있습니다. 왜? 10인치 이하의 태블릿인가? 이번, 오피스 제품의 기본제공의 조건에서 10인치가 기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