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블릿(Pablet)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용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SmartPhone)+태블릿 PC (Tablet PC)의 조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용어는 5~6인치대의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을 지칭하게 되었지요. 최근 출시일을 앞두고 있는 갤럭시 S4가 4.99인치의 스크린을 가지는 것도 5인치로 넘어가면 패블릿으로 분류되고 갤럭시 노트와 같은 분류에 속해지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도 하는군요. 사용성을 중심에 두고 가능한 분리해서 디바이스를 갖추는 제가 최신 패블릿이라 불리는 기기를 두달여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사이즈? 클수록 좋은가? 우선 패블릿을 접하면서 가장 처음 느낀 것은 사이즈였습니다. 다른 기능보다 일단은 시원해진 디스플레이와 해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