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보다 현상이 남았던 애플이벤트 - 맥북, 애플워치 요약 3월9일 10시(현지시각) 애플의 새로운 이벤트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처럼 새로운 맥북과 애플워치가 발표되었습니다. 맥북과 애플워치 자체만을 놓고보면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키노트일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있는 내용들이 숨어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 애플 이벤트 스프링 포워드를 요약해보고 간략하게 의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트로와 3초만에 보는 키노트 중국의 새로운 애플스토어 오픈 동영상으로 이벤트는 시작되었습니다. 팀쿡의 중국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숫자가 증명하는 부분이니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중국의 애플스토어가 21개가 되었고 453개의 총 애플스..
충분한 매력으로 무장한 갤럭시s6, 갤럭시 s6 엣지 - 삼성 언팩 2015 참관기 2015년 바르셀로나 CCIB. 6:30분 시작될 삼성 Unpack 2015 행사를 위해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과연 삼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를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유출로 상상하는 것과 다르게 삼성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했는 지를 들어보고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가장 빠른 기회이기 때문이죠. 저는 처음으로 참석한 삼성 언팩 행사 참관기를 시퀀스에 따라 정리해보겠습니다. 시작 한 시간 전, 고조되는 기대감 해변가에 위치한 CCIB 행사장에는 입장이 예정된 5:30분 이전부터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각자가 전달받은 초대장의 분류대로 일사분란하게 입장 과정을 거쳤습니다. 많은..
G플렉스2 간담회 후기, 곡면에 대한 3가지 진실 와 에서 정리해본대로 2015년 스마폰 시장에 처음 등장한 제품은 G플렉스2(GFLEX2)입니다. 이미 CES 2015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G플렉스2이기 때문에 실물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월 22일(목)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G플렉스2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해서 G플렉스2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손에쥐어보고 대략적인 기대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G플렉스2 간담에서의 이야기와 G플렉스2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G플렉스2, 곡면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하다. G플렉스2 블로거 간담회는 G플렉스2의 CES 2015 호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충분히 이유있는 호평들이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실제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어지는 부..
소니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스펙 및 간략 개봉기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XPERIA Z3 Tablet Compact)는 지난 IFA 2014를 통해 소개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용을 하기도 할 제품이지만, 이제서야 경험을 위해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를 손에 쥐어봤습니다. 이미 소니 엑스페리아 Z3와 Z3C를 경험해보면서 익숙한 UI와 장점들을 어떻게 태블릿으로 옮겨 놓았을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스펙의 포인트를 짚어보고 편하게 개봉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컴팩트하지 않은 스펙과 기능 SONY EXPERIA Z3 TABLET COMPACT SPEC 프로세서 퀄..
맥북 한영전환, 한자변환, 특수문자, 단축키 정리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를 지르고 맥북에어를 지인에게 사용해보라고 넘기고나니 문득 생각이났습니다. 처음 맥북을 접하면 한영전환도 쉽지 않을텐데? 사실 맥북 계열이 아무래도 접하기 편해서 제목을 맥북으로 붙였지만, OS X에서의 기본적인 사용법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우선, 급한 불부터 꺼야하니 생각나는대로 맥북 한영전환, 한자변환, 특수문자, 단축키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다양한 어플들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가능한 기본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모르면 가장 당황하는 맥북 한영전환 예전에 카페X네에 아이맥이 설치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간지는 제대로 나지만 실제로 웹서핑이라도 활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대개..
2014년의 IT 동향정리, 정체된 스마트폰과 꿈틀거리는 플랫폼 2014년의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4년도 역동적인 흐름으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IT의 흐름을 경험했습니다. 2013년 이맘때쯤 예상했던대로 흘러간 부분도 있고,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들도 많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흐름들이 있고 새로운 기술들도 많지만, 최근 IT 동향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인 스마트폰과 IoT, 웨어러블에 대해서 2014년의 흐름을 붕어IQ의 시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완숙기? 정체기? 에 접어든 스마트폰, 돌파구에 대한 질문 최근 IT를 이야기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스마트폰의 흐름일 것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폭발적인 관심과 성장세를 보인 분야이기도 합니다. 2013년부터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