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지난해 8월부터 유투브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삼성과 LG의 냉장고를 비교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홍보물이었고, 냉장고를 눕혀놓고 물을 부어 LG의 냉장고보다 용량이 큰 것처럼 보이게 만든 동영상이었습니다. 이후, 물이 아닌 참치캔이나 커피캔등을 넣는 등 꾸준히 비교광고를 실시해왔었죠. LG는 이런 삼성에게 부당 광고 행위의 금지를 청구하는 광고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작년 11월에 LG의 손을 들어줍니다. 삼성은 관련 동영상들을 내리는 것으로 그냥 끝을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LG에서는 오늘 삼성을 상대로 부당 광고 행위에 대해서 100억원의 피해보상을 위한 소송을 신청했습니다.'냉장고 광고 피해' LG전자, 삼성에 100억원대 소송..
넥서스7 16GB 모델을 사용하면서 아직은 아니지만 항상 걱정을 해야할 것이 용량이겠죠? 특히 7인치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이북과 동영상 플레이어로 활용성이 클 것인데, 동영상의 용량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인코딩을 해서 용량을 줄여서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굳이 넥서스7에 담아두지 않고도 동영상을 보는 방법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Dice Player의 SAMBA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에 접근해서 실행하는 방법으로 이동하면서 활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집이나 고정적인 PC가 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방식입니다. 다른 좋은 플레이어도 많겠지만, 제가 접한 dice player는 가볍고 빠른 실행은 물론, 여러 서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괜찮더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유명한 dropbox에서 'DropQuest II'를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The Future is Now'라는 부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0-;; Dropquest는 'multi-step scavenger hunt(미션을 수행하며 지정된 물건을 모으는 게임)'으로 다양한 부상과 함께 chapter를 넘어갈수록 dropbox의 용량을 추가해준다고 합니다. 일단, 순위와 상관없이 1GB의 용량을 늘려준다고 하니 dropbox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볼만하겠죠? 용자들을 위한 부상은? dropbox는 이 행사의 참가자를 quester라고 부리는데... 뭔가 장비를 모아 용이라도 잡으로 가야할 것 같은 분위기겠죠? ^^ 올해의 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