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간단한 조명을 설치했다. 60W 지속광에 앞에 디퓨저로 천을 댄 조명이다. 다른 조절 기능없이 단순히 지속광만 쏴준다. 그래서 M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좀 더 신경쓰게 됐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화이트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다. 소니 카메라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레이카드로 일단 화이트밸런스를 세팅하고 살짝 보정해서 사용중이다. 그래도 A7의 커스텀 화이트밸런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렘브란트 컬러밸런스 카드도 구입했다. 어느게 좋다기보다는 더 잘 어울리는 녀석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할 수 있는건 해봐야지. 그레이카드와 유사한 사용, 좀 더 편리한 세팅 방법 렘브란트 컬러밸런스 카드 사용법은 포장 안쪽에 정리되어 있다. 촬영 환경을 향하고 렘브란트 컬러밸런스 카드를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