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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2

망중립 가이드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명분으로 통신사들의 망중립을 구실삼은 밥그릇 챙기기 움직임이 보였는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대놓고 이통사들의 편을 들어주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군요. 카카오 어쩌나…방통위 "이통사, 보이스톡 차단 할 수 있다" - etnews뉴스를 보면서 왠지 답답함이 밀려오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망중립인가?'라는 생각만이 머리를 가득 채우게 되는군요. 망(한)중립 가이드??? 제한에 제한으로 발전이 있을까??? 이통사가 P2P(파일공유) 서비스의 전송 속도와 시간을 제한 N스크린서비스 트래픽 규제 악성코드·바이러스 대응 망의 보안성 및 안정성 확보 미성년자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접속차단 요청 푸시 알림 기능 관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트래픽..

IT Column 2012.07.15

'망중립' 해결도 소비자의 몫이라고?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시작으로 통신사들이 '망중립'이라는 명분을 또다시 꺼내들기 시작했는데, 어제 접한 뉴스는 이제 망중립을 명분으로 종량제까지 넘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군요. SK텔레콤 “망중립 해법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결국은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돌려서 과금이라는 목적을 채우는 것으로 결정을 낼 것 같은데, 카카오톡을 상대로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이제는 소비자에게로 눈을 돌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SKT가 말하는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은 무엇인가? “현행 데이터 요금이 지나치게 싼 것 때문에 망 중립성 논란이 불거진 측면이 있다”며 “데이터 상품에서 이득을 보는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면 보이스톡 같은 서비스가 마구잡이로 나오지는 못할 것” 현행 데이터 ..

IT Column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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