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LG의 G2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earning From You'를 계속해서 슬로건으로 사용한 G2이기에 '어떤 변화들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되돌려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스펙들과 후면 버튼에 대한 유출과 다양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정한 UX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시하고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번 G2 발표회장에서 느낀 것을 함축해서 말해보면 "역시 실물로 만져봐야 느낌이 오는구나!"가 될 듯 합니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두고 디자인과 UX들을 준비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소통을 하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제가 보고 느끼고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