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거운 게임은 부담되고, 간단하면서도 짧게짧게 즐기는 캐주얼 게임을 주로 즐기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최근에는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람들과 점수로 경쟁하거나 함께 즐기는 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작도 간편하고 반복해도 언제나 손쉽게 즐기는 달리기 게임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번에 푸딩 카메라로 유명한 KTH에서 이름부터 독특한 '도로시 원더랜드'를 출시해서 가볍게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비슷비슷한 달리기 게임(런닝게임)이 많지만, 제목부터 '다함께', '모두다'가 아니고 뭔가 독특해 보이잖아요? iOS와 안드로이드의 카카오게임을 모두 지원 '도로시 원더랜드'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OS에 맞게 다운 받아서 즐기시면 됩니다. - iOS : 앱스토어 다..
가끔 주위의 지인들에게 볼만한 애니나 영화를 추천받습니다. 보통은 그들의 취향이나 작품을 고르거나 추천하는 성향을 알기 때문에 가능하면 믿고 보는 편입니다. 건그레이브(Gungrave)는 베.프.이자 거대 로봇물 매니아인 김파캐의 정대장이 몇번이나 추천한 작품이지만, 번번히 미루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검색창에 건그레이브를 쳐보고 되었고,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묘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익숙한 권총과 사슬로 묶여진 바주카... '어? 이거 형이 하던 게임인데?'라는 생각으로 동영상을 구해보게 됩니다. (형이 데빌메이크라이류의 액션 게임 매니아였던 관계로;;;) 원작 게임은 호쾌하고 심플한 액션 게임 2002년 PS2로 출시되었던 원작 게임은 호쾌한 액션과 독특한 무기, 세계관으로 상..
맥(Mac)을 사용하다보면 상당히 많은 앱들과 활용에 빠져들게 됩니다. 지금도 시간이 나면 이런저런 앱들을 살펴보는게 즐거움인데요. 최근, 맥으로 이동하는 지인들도 많고 이런저런 앱들을 추천하다보니 맥초보에서 중급까지 경험하기 좋고, 필수적인 앱들을 한번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료앱들을 중심으로 경험하기 좋고, 일상적인 활용을 우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Adium, 이거 하나면 채팅은 끝! 맥에서 채팅이 조금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전에 네이트온이 강세를 보일 때도 맥용 클라이언트는 상당히 열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당시에도 그렇고 맥에서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채팅 앱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Adium입니다. 아쉽게도 앱스토어에서는 찾을 수 없고 https:..
생폰 주의자인 저에게 케이스, 특히 사용성에서 조금 불편함을 초래하는 플립커버는 사용성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보호방식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같은 블로거인 동생과 '남자의 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왜 갑자기 화제가 제 옵티머스 G Pro가 헐벗은 생폰이라는 것으로 넘어갔는지도 모르겠고;;; 남자의 색과 케이스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금 아리송하지만;;; 여하튼 동생 녀석은 저에게 어울리는 '남자의 색'을 고르면 케이스를 보내겠노라 합니다. -ㅅ-;;; 그러면서 난데없이 링크를 하나 던져주었고, NoBless 천연가죽 플립커버 페이지가 열립니다. 색깔은 라임, 그린, 핑크, 레드, 블랙. 여기서 저는 '남자의 색'을 골라야 하는 것이죠. -0-;;; 평소 같으면 망설임 없이 '레드'..
저는 보통 생폰(노케이스!)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조금이라도 슬림하게 사용하는게 좋고,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느끼기 좋다는 이유로 가능한 케이스를 자제하는 편이죠. 그리고 사실, 케이스를 씌우는 시점을 구입하면서 보호의 목적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용하고 손에 익으면 익숙함을 달래는 쪽으로 흥미유발을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편이죠. 그래서 아이폰은 물론이고 옵티머스 G Pro도 생폰으로 출시때부터 줄곳 사용해오고 있었죠. 사실, 최근까지는 옵티머스 G Pro 전용으로 나오는 케이스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기다린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모임에서 지인이 옵티머스 G Pro에 하드 케이스를 씌운 모습을 보게 되었고, 디자인이 아니라 실용성에서 먼저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고 다음은 볼수록 독특한 디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페이스북에다 올리고... 최근에는 SNS 채널들이 많아지고 여러가지 어플들이 늘어나면서 이것저것 뒷처리(?)를 해줘야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죠? 오늘은 이런 여러가지 뒷처리를 편리하게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어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IFTTT 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어플입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IF This Then That의 약자입니다. '만약 이것(A)을 이렇게 하면 저것(B)이 된다.'라는 뜻으로 직관적인 자동화(automation)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죠. 제가 어렵게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한번만 해보면 상당히 쉽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될테니 따라가 보시죠! 】 설치 및 살펴보기 아직은 iOS용으로만 나온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