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16GB 모델을 사용하면서 아직은 아니지만 항상 걱정을 해야할 것이 용량이겠죠? 특히 7인치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이북과 동영상 플레이어로 활용성이 클 것인데, 동영상의 용량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인코딩을 해서 용량을 줄여서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굳이 넥서스7에 담아두지 않고도 동영상을 보는 방법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Dice Player의 SAMBA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에 접근해서 실행하는 방법으로 이동하면서 활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집이나 고정적인 PC가 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방식입니다. 다른 좋은 플레이어도 많겠지만, 제가 접한 dice player는 가볍고 빠른 실행은 물론, 여러 서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괜찮더군..
애플의 제품들은 직관적인 UI가 특징이지만 반복되는 작업이나 필요한 작업은 단축키(hot-key)를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맥에 입문하는 사람이건 오랜 쓴 사람이건 새로운 어플이나 자주 쓰지 않는 작업에서 핫키를 외우고 있지는 않다. 'CheatSheet' 이런 걱정을 지워주고 언제든지 핫키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으며, 용량도 0.3Mb로 상당히 가볍다. 또한 CheatSheet를 띄워놓은 상태에서 메모리가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부담없는 어플임을 알 수 있다. 앱스토에서 다운을 받아 설치를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유니버설 억세스(Universal Access), 즉 손쉬운 사용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스티브 잡스, 때론 애플보다도 더 유명한 이름. 때론 독불장군에 오만하기까지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 자아를 가졌던 스티브 잡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어떤 면에서는 외로운 삶을 살았던 사람. 하지만, 개인의 죽음 앞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슬퍼했던 기억. 어느덧, 스티브 잡스의 1주기를 지나면서 하루동안 왠지모를 먹먹함에 빠져들기도 했었다. 그러던중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고 그리워하며 1주기에 맞춰 발간된 책을 발견했다. 'Steve Jobs STORY GRAPHIC' 이미 그의 자서전과 관련 서적 몇 권도 읽었지만, 내손에는 이 책이 들려 있었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이용해 카페에서 조용히 책장을 넘긴다. 잡스에 대한 그리움이 곳곳에 묻어나다... 최근에는 원체 '앱등..
10월 어느 수요일, 평일 약속은 잘 잡지 않는다는 나의 생활패턴을 깬 것은 친구의 '예매권'이었고, 지난 주말 친구와의 약속을 깬 것이 있었기에 퇴근 후 바쁜 걸음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사실 '예매권'의 내용이 이미 영화로 접했던 '김종욱 찾기'의 뮤지컬 버전이라서 약속을 잡긴했다;;) 대학로 중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진 '예술마당'을 찾은 것은 공연 시작 시간이 아슬아슬한 시간... 시간에 뒤채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영화나 공연을 보기전에 서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조금은 급한 마음으로 공연장에 자리를 잡았다. 빈 공간을 바라보며 공연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설레임은 적었지만, 공연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오길 잘했다! 영화보다 훨씬 깨알지구나!..
데스크탑은 메모리가 8GB라 부담없이 사용했지만, 그래도 조금 무거운 작업을 할때는 버벅이는게 보였습니다. 맥북에어를 구입하면서 4GB 모델로 구입을 했지만, 작업시 불필요하게 활성화된 프로세스들을 '킬'시키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메모리 관리 앱을 찾았고, 이것저것 거치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녀석이 이 녀석 'FreeMemory'입니다. FreeMemory의 특징을 정리하면 정말 간략해집니다. 1. 용량이 작고 심플하다. 2. 직관적이다. 3. 무료다! (부분적으로 유료이기는 하지만, 그냥 무료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실제 설치 및 사용모습] 화면 우상단의 상태창에 심플하게 남은 메모리 용량이 표시됩니다. 지금은 클릭해서 메뉴를 활성화한 상태이지만, 평소에는 그냥 남은 용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을 받고있는 삼성의 갤럭시3가 드디어 소비자들의 손에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Samsung Galaxy S III launches in 28 countries, to be available in 145 by JulyTHE VERGE의 기사에 따르면 오늘(5월28일) 유럽을 비롯한 28개의 국가에서 동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7월까지 145개국의 296개 통신사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보기드문 물량 공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는 6월 20일로 예정중이라는데 명확한 자료는 없나 봅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10%를 차지한 갤럭시2! 갤럭시3가 이어갈 듯! THE VERGE는 갤럭시2가 전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10%를 차지한 것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