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PC의 본체를 대체하나? 삼성 갤럭시 S8의 발표가 다가오면서 재미있는 기능이 알려지고 있다. 삼성 덱스 스테이션(Samsung Dex Station)이라는 이름으로 갤럭시 S8을 독에 꽂아서 PC처럼 확장해서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미 다른 OS에서는 다양하게 시도된 기능이고 앞으로 흘러갈 하나의 방향이기 때문에 하나씩 흐름과 생각을 정리해볼 필요는 있다. 강력해지는 스마트폰, PC를 넘보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어떤 면에서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후된 PC의 성능을 넘어서거나 편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성능 발전에도 불구하고 PC가 대체되지 않는 것은 작업 환경 때문이다. 쉽게 본체, 입력, 출력 등으로 나누는 도구들이 생산적인 활동이나 다양한 작업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