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언제나 즐거운 사람들이 모이는 블로거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 서초의 LG R&D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6월의 더 블로거 정기모임에서는 LG의 2013년형 시네마 3D 스마트TV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심도있는 Q&A를 가질 수 있는 간담회 자리였습니다. 간담회는 7시가 조금 지나서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서울 시내 트래픽의 재난(?)으로 저는 조금 느즈막히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ㅁ; 그래도 다른 더 블로거분들의 요약&정리를 통해 실속있는 정보는 모두 챙겼죠! ㅎㅎㅎ 스마트TV가 진정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사실, IT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스마트'하지 못한 분야를 떠올리면 항상 TV가 떠오릅니다. 이것저것 많은 기능들이 붙어있고 편리해 보이지만, ..
이번 WWDC 2013에서 발표된 하스웰을 품은 맥북에어와 현재까지 최강 스펙을 자랑하던 맥북프로 레티나를 gizmac에서 비교를 한 글을 봤습니다. 간략하면서도 잘 정리해둔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배터리] 우선은 배터리 비교입니다. 74 W-h를 장착한 맥프레와 50 W-h를 장착한 맥북에서 13"가 웹 작업을 기준으로는 각각 7시간,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이번에 발표일 일본에서 구입하신 지인이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진짜 하루는 버틸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개인의 사용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스웰과 늘어난 용량은 큰 힘을 발휘한다더군요. [CPU] 다음은 CPU입니다. 둘 다 인텔의 i5이긴 하지만, 맥북프로는 아이비 브릿지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WWDC 2013의 키노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팀 쿡이 진행을 맞아서 진행된 이번 WWDC는 역시나 잡스의 키노트보다는 집중력과 설레임은 적었지만, 팀 쿡도 이제 슬슬 키노트에 익숙해져 간다는 느낌을 던져주는군요. 2시간동안 스트리밍으로 키노트를 지켜보면서 예상했던 내용들이 좀 많이 들어맞아서인지 간만에 밤 새서 그런지 집중력이 좀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승전결에 맞춰 새소식들을 잘 준비해서 지루하지는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마지막의 iOS 7은 현재 서브로 밀려있는 아이폰 4S를 다시 쳐다보게 만들어주더군요. WWDC의 키노트를 전부 정리하며 하나씩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제가 느낀 핵심적인 포인트만 정리해..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Moscone Center)에 WWDC 2013을 위한 장식들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열릴 WWDC 2013을 둘러싸고 많은 루머들과 예상들이 있었지만, 이제서야 슬슬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껴두었던 WWDC 2013에 대한 기대를 4가지 정도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iOS 7 이번 WWDC 2013의 가장 큰 기대는 아무래도 새로운 iOS인 iOS7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미 배너에서 여러가지 색이 그라데이션된 심플한 "7"이 새겨진 배너가 유출되었기 때문에 가장 높은 확률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안드로이드의 발전에 비해 조금은 더딘 iOS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보면 이제 좀 더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가 되기도 했겠죠? 이미 완성도 높은..
WWDC 2013이 가까워지면서 또다시 많은 루머들이 나돌기 시작하는군요. 특히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iOS7이고, 그와 더블어 아이콘 디자인이 많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타이밍에 iDownloadblog에서 iOS7의 이미지를 유출시켰다고 하는군요. 흐릿한 화면이 확실히 루머처럼 유출된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군요;;; 이런 상태로는 사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알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화면을 보고 복원(?)해내는 능력자가 있었으니;; 디자이너 Surenix는 위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디자인들을 뽑아냈습니다. 어떤가요? 확정된 이미지들은 아니지만, 기존과는 확실히 뭔가 달라진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콘 중심의 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