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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3

통신 3사, LTE를 외치는 이유 알고보니!!!

"고객님은 XX의 우수고객님으로 이번에 XX가 진행하는 최신 LTE 단말기를 무료로 보상해드리는...." 올해 유난히 많이 받았던 전화로 기억됩니다. 최신 휴대폰인 삼성의 모제품으로 유도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삼성제품의 프로모션인가???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다시한번만 생각해보면 통신사들의 LTE 고객 유치를 위한 행동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4G라 불리기 시작한 'LTE'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전화는 더욱 늘었고 티비건 어디건 엄청난 광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자신들의 LTE는 빠르다... 다르다... 등등... 몇년전 스마트폰이 붐을 이루던 시기보다 더 명렬한 기세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화가 올 때마다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만...) 통신3사 "LTE,..

IT Column 2012.12.18

'망중립' 해결도 소비자의 몫이라고?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시작으로 통신사들이 '망중립'이라는 명분을 또다시 꺼내들기 시작했는데, 어제 접한 뉴스는 이제 망중립을 명분으로 종량제까지 넘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군요. SK텔레콤 “망중립 해법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결국은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돌려서 과금이라는 목적을 채우는 것으로 결정을 낼 것 같은데, 카카오톡을 상대로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이제는 소비자에게로 눈을 돌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SKT가 말하는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은 무엇인가? “현행 데이터 요금이 지나치게 싼 것 때문에 망 중립성 논란이 불거진 측면이 있다”며 “데이터 상품에서 이득을 보는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면 보이스톡 같은 서비스가 마구잡이로 나오지는 못할 것” 현행 데이터 ..

IT Column 2012.06.21

방통위, "마케팅비 초과시 강력 제재" - 한마디로?

통신사 마케팅비 매출액의 20%로 제한(종합) 라는 기사를 보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오더라... ;;; 어떻게 받아들일까? 아직 정책이 하달되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하지만, 씁쓸했던 기억이 스쳐간다... 예전에 업무를 막 시작하려는데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다. "고객님~ 현재 이용하시는 인터넷이~~~~" , "지금 업무중이거든요" ".... 뚜... 뚜... 뚜...." , "-ㅅ-;;;;" 말이 끝나기도 전에 별다른 말없이 끊어버리더라... 제대로 된 곳에서 온 전화의 경우는 "고객님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등으로 응대하는데, 볼 일 없는거 간 봤으니 됐다는 뜻인가? 그 순간, 상당히 기분이 나빴다... X모 스피드 였었기 때문에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따지기 시작했다. 그들의 ..

IT Column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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