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가 시장에 도입되던 시기부터 3G는 버려지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고, 통신사의 입장에서는 3G도 꾸준히 인프라를 증설하겠다는 말들을 발표했었죠. 하지만, 이제 시간이 흘렀고 많은 사람들이 LTE로 이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3G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만해도 적당한 불편은 그냥 참고 쓰는 편이기는 하지만, 처음 아이폰 3Gs를 손에 들고 이것저것 많이 해대던 그때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답답하고 불편해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인프라의 증설이 늘어나는 사용자를 포용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한국 LTE '세계 최고', 3G는 '수준 미달' - 아이뉴스24방송통신위원회의 2012년도 통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