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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oIP 3

고객보다 이통사 챙기기 바쁜 미래부, 명분없이 실리만 노리나?

오늘 아침은 참 재미있는(?) 뉴스를 2건 만났습니다. 하나는 내용부터 톤까지 '이게 기사야?' 싶은 갤럭시 기어와 관련된 기사였고, 또하나는 덮어두었다가 잊혀질만하니 슬그머니 이통사 이익 챙겨줄려는 미래부와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그 중에서 미래부의 이통사 편들기식 정책 변경에 대한 내용이 머리에서 맴돌아서 생각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의도가 궁금한 미래부의 '새 기준안' 미래부, 이통사에 요금제별 트래픽 관리 허용할 듯 - 경향신문 미래창조과학부가 3일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에 관한 기준안'을 공개했다. 이번 기준안은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하려다 보류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세부 기준안'을 보완한 것이다. 당시 방통위의 세부 기준안에서는 '모바일인터넷전화 차단도 이통사..

IT Column 2013.10.04

망중립 가이드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명분으로 통신사들의 망중립을 구실삼은 밥그릇 챙기기 움직임이 보였는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대놓고 이통사들의 편을 들어주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군요. 카카오 어쩌나…방통위 "이통사, 보이스톡 차단 할 수 있다" - etnews뉴스를 보면서 왠지 답답함이 밀려오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망중립인가?'라는 생각만이 머리를 가득 채우게 되는군요. 망(한)중립 가이드??? 제한에 제한으로 발전이 있을까??? 이통사가 P2P(파일공유) 서비스의 전송 속도와 시간을 제한 N스크린서비스 트래픽 규제 악성코드·바이러스 대응 망의 보안성 및 안정성 확보 미성년자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접속차단 요청 푸시 알림 기능 관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트래픽..

IT Column 2012.07.15

카카오톡 '보이스톡 신청 오늘까지만!' 루머의 이득은 어디로?

카카오톡의 날개(보이스톡) 서비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통사들의 가격인상 조짐이나 카톡제재등의 형태등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끼고 싶군요. 물론, 이통사들의 입장에서 나오는 말들이야 말도 안되는 자기 뱃속만을 생각하는 처사이고, 아직도 소비자들의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근시안적 관점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어차피 mvoip는 다른 서비스들도 있고 3600만이라는 수의 힘이 두려워 하나의 서비스를 막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저런 경우라도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을 이용하기 위한 데이터비용(wifi 상황에서도 이미 요금을 내고 있죠!)을 지불한 상태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상황일 뿐..

IT Column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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