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첫 느낌, 준비한 건 많지만 뭔가 애매해 10월 1일, 비가오고 흐린 날씨 속에 LG V10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긴 했지만 행사장으로 나름 재미있는 준비였던 것 같습니다. LG V10에 대해서는 발표회 전부터 조준호폰, 슈퍼폰, 슈퍼프리미엄폰 등으로 불리며 기대를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글에서도 미리 생각을 정리해봤지만 실제로 만나본 LG V10은 조금 의아한 느낌을 남겼습니다. 몇가지 관점에서 특징과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동영상으로 갈음한 애매한 PT? 행사 시작 전 전시된 LG V10을 가볍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공식적인 설명을 듣고 다시 살펴보기로 생각하고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처음부터 동영상이 상영되는데 처음에는 간략한 프로모션 영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