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가련 칠드런. 고스트 스위퍼로 유명한 작가 시이나 타카시의 새로운 작품이었고 초능력이라는 소재와 아이들을 연결하여 단순할 수 있는 소재에 힘을 넣어주며 아이들이 겪게되는 고민과 갈등을 잘 그려낸다. 하지만, 이번에는 절대가련 칠드런 3인방이 오히려 부수적인 존재가 되어 등장하는 애니가 나왔다. 'THE UNLIMITED 효부코스케'. 이 작품은 절대가련 칠드런의 후속 작이라기 보다는 스핀오프(spin-off)에 해당한다고 봐야 적당할 것 같다. 깔끔한 구성과 적당한 길이(1쿨)로 절대가련 칠드런의 세계관을 잘 살리는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에스퍼(ESP)의 의미와 미래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하다 효부 쿄스케가 대장으로 나오는 판도라(P.A.N.D.R.A)는 노멀(일반인)들을 멸망시킨다는 명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