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에서 손쉽게 확인하는 아이폰 용량 정리
아이폰7이 새롭게 나오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장 낮은 용량이 기존 16GB에서 32GB로 변경 되었습니다. 넉넉해보이지만 써도써도 모자란 것이 아이폰 용량이기 때문에 새로산 아이폰7이라도 용량을 확인하고 정리를 한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이 늘어나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애플의 i시리즈, 쓰지 않는다면 지우자
iLife, iWork. 애플이 대인배 정신으로 무료로 공개한 소프트웨어들입니다. 하지만 무료가 되고나서는 당당하게 기본탑재 앱이 되어버린 녀석들이기도 합니다. 기존 아이폰의 16GB에서는 기본 설치가 아니었지만 32GB 모델부터는 기본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폰7은 32GB부터 시작합니다.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해서 백업과 복원으로 앱을 정리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iLife, iWork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서라면 사용해도 되지만 이 모든 앱들을 실제로 다 활용하는 경우는 적을 것입니다. 그러니 사용하지 않는다면 확인하고 지우시길 권해드립니다. 모두 지운다면 약 3GB의 용량을 줄일 수 있을테니 말이죠.
지우는 방법은 위와같이 설정-일반-저장공간 및 iCloud 사용내용 에서 리스트를 보며 정리를 해도되고 일반적인 앱삭제 방식처럼 홈화면에서 그냥 앱위의 x를 눌러 삭제하셔도 됩니다. 사용 가능 공간이 101.37GB에서 104.85GB로 3GB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기본어플 삭제와 복원 방법>글에서 살펴본대로 iLife, iWork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기본앱들도 삭제가 가능합니다. 예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오히려 놓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iLife, iWork를 지워도 언제든지 필요할 때 기본앱처럼 다시 설치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무료로 선탑재 되었자만 이미 구매목록에는 올라가 있다는 말이죠.
이번 팁은 굉장히 새롭다기보다는 놓치기 쉬운 정보입니다. 한번 확인해두면 꽤 쏠쏠하게 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폰에 숨어있으면서 사용하지 않는 iLife, iWork 앱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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