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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 3

게임, 이래도 규제가 정답입니까?

오늘 SNS를 통해 접한 내용입니다. KAIST의 게임제작동아리 '하제'에서 제작한 대자보라고 하는데 국내게임산업에 대한 걱정이 잘 보입니다. 하지만, 이 대자보를 접하면서 무엇인가 아쉬운 것이 자꾸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은 이 글을 조금이라도 널리 알려 '하제'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해보고자 하는 것과 이 대자보를 접하면서 아쉬웠던 점과 게임규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좀 더 알리자는 의미로 대자보의 제목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대자보, 그리운 손글씨가 SNS로 우선, 이 대자보를 접하며서 '대자보'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감회를 느꼈습니다. 이미 학교와 멀어진지도 꽤나 되었지만 대자보라는 말에 손글씨와 포스터칼라로 작업된 그 전지가 떠오르는걸 보니 저도 이제 Old로 불릴만한 나이인..

IT Column 2012.02.06

게임위, 이제는 페이스북 소셜게임도 사전 심의?

오늘 뉴스를 보다가 혈압이 오르는 뉴스 기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출처-뉴스의 내용에 따르면 '팜빌', '마피아 워'등 페이스북 상에서 유통되는 게임을 대상으로 사전심의를 위한 모니터링을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84건이 심의 대상으로 분류가 되었고, 사전심의 등급 대상을 받은 것이 3건 정도라고 합니다. 흠냐... 제 2의 iTunes 사태? 그런데, 이미 유통되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사.전.심.의'를 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도 국내 개발사나 유통사를 통한 것도 아니고, 글로벌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앱으로 들어가는 게임들을 상대로 말입니다. '사전'심의라는 것도 웃기는 제약일 뿐인데, 이미 유통되는 것들에 대해서 '사전'의 의미를 부여할려는 행동의 진의를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

IT Column 2011.02.15

게임위, 이제는 목에 힘 좀 뺍시다!! 무섭지만... 할말은 좀 할래! ㅠ_ㅠ

위의 등급표만 보면 ㅎㄷㄷ 쓰라린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것이다. 본인도 그중의 한명으로 저 기준에서 하나라도 낮게 받기 위해서 야근과 철야를 불사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ㅠ_ㅠ 아마, 아직도 '게임위'라는 명칭보다 '게등위'라는 명칭이 입에 붙은 사람들은 절실히 공감할 이야기들을 해보고자 한다. 상당히 민감하기도 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글을 써내려갈 것임을 미리 알려둔다. 오른쪽의 스크롤바를 봐도 알겠지만, 지루하고 긴 글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할말은 해보련다!!! (어투도 지극히 개인적 인톤이며 까칠할 생각이다!!! -0-; 이미? 엉?;;;) 구글-게임위, 심의제도 '정면충돌' 라는 기사를 접했다. 민감하다... 얼마전 유투브에 대한 방통위의 기분도 비슷하리라 생..

INFO/SmartPhone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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