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글 110

전혀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줄 구글 글래스의 UI와 전망

구글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실제 UI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실제로 구글 글래스를 활용하는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이거 볼수록 빨리 상용화되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그리고 Google Developers에 따르면 2012년 Google I/O에서 the Glass Explorer Program에 신청한 사람들의 일부에서 이틀동안 구글 글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구글에서는 'Glass Foundry'라고 부리기도 했군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그 이틀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듯 합니다. ^^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하지만 너무나 기대되는..

IT Column 2013.02.21

우분투, 모바일OS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리눅스 기반의 OS인 우분투가 모바일OS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뭇 기대반 걱정반이군요. 우선은 이번에 소개된 '모바일용 우분투(Ubuntu for phones)'를 살펴보며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UI 공간을 최소화한 Egde UI, 알림 영역의 새로운 도전 '웰컴 스크린' 트레일러를 통해서 보여지는 우분투는 상당히 깔끔하고 재미난 UI를 선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버튼 영역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하좌우의 모서리를 이용하여 앱들을 옮겨다니고 백을 걸고 상세한 내용보기나 설정을 실행합니다. 화면을 더 크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왠지 하나의 스텝을 더 거쳐야 한다거나 새로운 UI 방식에 조금은 익..

IT Column 2013.01.03

구글이 통신사에 통보를? 갑질 시작?

오늘도 참 재미진 기사를 봅니다. 여러가지로 놀라움이 숨겨진 기사라서 간만에 기사를 좀 더 파고들어 보고자 합니다.구글, 국내 통신사에 앱 판매 수익금을? - etnews 기사의 중립성은? 일단 팩트만 가려보자! 구글이 우리나라 통신사업자에 지급해온 애플리케이션(앱) 판매 수익금 비율을 줄이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구글과의 협상에서 판매 수익금 배분 비율이 줄어들면 통신사 매출 급감이 불가피하다. 구글 플랫폼에 사실상 종속된 국내 통신사가 구글 정책을 거스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 종속에 따른 위험이 현실화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기사의 첫문단, 즉 리드(lead, 전문)입니다. 기사의 전체를 요약하고 한눈에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 여기서 읽는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정보를 가려보면,..

IT Column 2012.12.13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RSS리더는?

오늘은 문득 이런저런 RSS 리더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수많은 RSS리더들이 있고 이러한 접근은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 하지만,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인 부분이라 저도 살포시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제 사용에서는 구글의 feedly가 저에게는 가장 잘 맞을 것 같고, Pulse를 간략하고 빠르게 뉴스를 리뷰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세가지 RSS리더들을 살짝 살펴보면서 비교를 해보고, 왜!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Pulse vs. Flipboard vs. Feedly 우선, 지인들의 추천등으로 걸러진 세가지 RSS리더들이 물망에 올랐고 한동안 사용을 해보았습니..

How To Use - Apps 2012.12.10

아마존 FreeTime 월정액 $2.99이 가지는 의미

아마존이 넥서스7과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에 긴장하는 것일까요? 아마존이 조금 급한듯한 모습으로 FreeTime 무제한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Amazon's new $3 subscription offers unlimited kid-friendly content - TheVergeFreeTime 서비스는 실제로는 부모들을 타겟으로 삼아 아이들용 컨텐츠의 활용과 관리(!)의 용이함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과 컨텐츠의 종류를 부모가 관리(제한?)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서 호응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서비스의 내용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데도 우선 발표를 했다는 점에서 구글이 따라오고 있는 컨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여 선점하려고 긴장하는 모습이 너무 크게 보이는군요. 그럼,..

INFO/TabletPC 2012.12.07

넥서스 패밀리, 해외에선 판도바꾼 제품! 국내에서는?

연말이 되어가니 이런저런 어워드들의 소식들이 들려오는군요. 오늘은 PhoneArena가 2012년을 돌아보며 의미있는 제품들에게 주는 상중 'Game-Changing Product' 부분에서 구글 패밀리가 수상한 뉴스가 눈에 띄는군요.PhoneArena Awards 2012 : Game-changing Product이미 하나하나의 제품들이 발표될 때마다 놀라운 관점으로 이야기 되었던 놀라운 스펙과 놀라운 가격이 '판도를 바꾼 제품'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하는군요. '패밀리'로 묶여 3개의 제품이 선정된 것도 재미나지만, 셋 다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버렸으니 이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팩트만으로는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는 뉴스이지만, 이 뉴스를 접하면서 씁쓸할 수 밖에 없군요. 이..

IT Column 2012.12.05

넥서스7에서도 포토스트림을? Dropbox를 활용한 클라우드와 통합관리!

써보면 빠져드는 애플의 무기 중 하나인 'Photo Stream'! 아이폰으로 찍고, 실시간으로 싱크되는 이미지를 맥이나 맥북에어등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Wifi 상황에 던져두면 알아서 자기가 싱크를 맞추어 일부러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편리함을 누리다가 넥서스7이 들어오게 되자... 스크린샷등의 파일을 옮길 때도 일일히 케이블을 연결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다시 겪게 되더군요. '안드로이드에서는 포토스트림' 같은 클라우드가 안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저는 하는김에! 기왕이면 아이폰의 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포토스트림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1. 피카사를 활용? - 구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에 강력한 수정기능까지 제..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첫 사진이 너무 '개봉기'스럽군요;;; 해외에서 가격이 내려가서 좀 더 어떻게 흘러가나... 기다려볼려고 했지만, 그러다가 병(?) 생길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구글, 넥서스7부터 가격방어 해주겠다!!! 한국은??제가 이전에 쓴 글에서 넥서스7부터 구글에서 차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생각해보니 구글플레이에서 디바이스 판매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리셀러들을 통한 판매이기 때문에 구글의 의지(?)가 제대로 반영되기는 힘들 것 같고, 아직도 예판이 몰리는 판이니 굳이 가격을 낮출 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새로운 모델들이 오히려 +50$가 되어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냥 질러 버린 것이지요. 그런데.....

넥서스7, 한글 설정 및 한글 키보드 활성화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설레이는 마음에 급하게 개봉하고 세팅을 마무리 해놓고보니 한글 자판이 나타나지 않는다;;; 읭??? 위의 사진처럼 처음 언어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한글을 설정할 수 있으나, 저는 안드로이드에 안 익숙하다보니 일단 영어로 급하게 설정하고 넘어갔더랬죠;;; 이후에 키보드가 한글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부랴부랴 'settings'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겁내지 말고, Settings과 친해지자~ 맥을 새롭게 접할 때도 그랬고, 넥서스7을 접할 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뭔가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가장 먼저 'settings(설정)'을 뒤져봅니다. 물론, 그러다가 안되면 검색을 해보지만요;;; 우선, 세팅에서 Language & input을 찾아갑니다...

국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가 iOS의 5배?

오늘은 재미난 기사를 읽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안드로이드가 iOS의 5배를 넘는다는 기사와 해외에서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안드로이드'라는 골자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둘 다 기사를 읽으면서 뭔가 허술하다는 느낌과 이상하게 머리 속에 S전자가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군요. 두 기사를 보고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안드로이드 국내 점유율 68.4%…iOS의 5배"안드로이드, 애플보다 혁신 속도 훨씬 빨라"공교롭게도 일단은 제가 접한 매체가 i모 뉴스로 같은 소스이군요.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통계에 대한 분석이 모호 우선은 첫번째로 소개한 '안드로이드 국내 점유율 68.4%... iOS의 5배'라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국..

IT Column 2012.11.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