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x(F310L) 개봉기, 스펙보다 체감이 인상적이었던 첫만남! G2와 지플렉스(G Flex)로 나름의 색을 더해가는 LG에서 2013년의 마지막에 재미있는 녀석을 내놓았습니다. LG U+전용으로 출시된 LG 'Gx'가 바로 그 녀석인데요. 2013년을 되돌아볼 때, SKT의 '옵티머스 LTE3', KT의 'Gk'에 이어 이통 3사 전용 모델을 전부 출시하는 의미로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스펙만 두고보면 2013년의 포문을 열었던 '옵티머스 지프로(Optimus G Pro)'와 상당히 닮아 있어서 선입견을 가지기 싶지만, 실제로 만져본 느낌을 정리하면 '어라? 이거 은근히 잘 빠졌는데?'입니다. 까칠한 제가 의외로 놀랐던 Gx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시죠. 스펙, 구성은 G Pro의 유..
Any.do Cal, 감성과 기능 둘 다 잡은 매력있는 달력 어플(앱) 달력도 좀 이쁘고 편리하면서 흥미롭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 저도 스케쥴이나 할 일(to do) 관리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써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써봐도 아무래도 가장 심플하고 직관적인 UI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심플한 것이 좋지만, 가끔은 일정관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용하는 즐거움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재미있어야 자주 활용할 수 있고, 습관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런 생각을 채워주는 어플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To Do List 어플로 유명한 Any.do에서 출시한 'Cal'입니다. 일정 관..
G2, 시크한 겨울 느낌도 라투투 아트케이스와 함께 G2가 확실히 손에 잘 붙고 잘 나온 기종이라서 그런지 케이스에도 유독 신경을 쓰게 되는군요.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라투투(latootoo)의 'Flowerlike' 아트케이스도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이쁘다고 칭찬(?)을 많이해주시더라구요.[관련글] G2에 가을 느낌을 더하다. 라투투 아티스트 시리즈꽃무늬 화려하게 가을을 기분좋게 잘 보냈지만, 불의의 낙하로 케이스가 좀 상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가 상한게 다행이지 폰이 상했으면... 그래서 새로 케이스를 구해보기 시작했고, 역시나 라투투(http://www.latootoo.com)로 향하게 되더군요. 간만에 들러보니 새로운 디자이너의 새로운 디자인들이 추가되었고, 제눈에는 딱! 'youth' 모델이 꽂혔습..
한 손 그립의 한계 8.3인치! G패드(V500) 디자인 포인트를 찾는 개봉기 지난 9월 독일의 IFA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G 패드(G Pad) 8.3이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다른 태블릿들이 한 손에 쥐기가 힘들어서 한계로 많이 채택하는 7인치를 넘어 8.3인치의 사이즈이면서 한 손으로 사용하기가 편리할 정도를 만들어냈으며, QPair(큐페어)를 장착하여 기존의 태블릿들이 가졌던 불편을 보완하는 바로 그 녀석이죠. 안드로이드에서는 8인치에 한 손 그립이 가능한 녀석으로는 유일하게 G 패드가 자리하게 되었다는 의미도 가진 녀석입니다. 오늘은 G 패드 8.3의 박스를 개봉하며 외양적인 특징과 함께 G패드의 디자인적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플한 구성박스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LG도..
10월의 마지막 날은 할로윈이라 거리가 조금은 들석이기도 했지만, 저는 조금은 특별한 간담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기업인 자브라(JABRA)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인 솔메이트(SOLEMATE)의 블로거 간담회였는데요. 삼청동에 소재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진행되어 상당히 이색적이면서도 편안했던 간담회였습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용적인 포터블 스피커 솔메이트.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인 솔메이트(Solemate)입니다. 기본 형태인 솔메이트를 중심으로 포터블을 강조한 MINI와 사운드를 보강한 MAX가 새롭게 보강되어 솔메이트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솔메이트 라인의 특징을 살펴보고 있으면 아웃도어를 베이스로 삼고 있다는 점과 자브라의 사운드 기술의 기본기를 갖추고 딱 필..
징검다리 휴일이었던 8월 16일,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로수 길을 찾은 이유는 LG의 클래식 TV 런칭파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디자인에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도전적인 시도들도 많이하는 LG이기에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레트로(retro) 디자인을 시도한 제품의 실물이 궁금했습니다. TV가 중심이었지만, 의외로 재미난 녀석들까지 함께 구경할 수 있었던 LG 클래식 TV 런칭파티. 함께 구경해볼까요? 젊음과 트렌드의 공간 가로수 길, 클래식으로 아날로그에 물들다. 행사장은 가로수 길에 위치한 '머그 포 래빗'이었습니다. 독특한 구조와 함께 오픈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가로수 길을 다니는 많은 분들이 런칭파티를 함께할 수도 있었고, 클래식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