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로 인수되고 한동안 절치부심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모토로라에서 드디어 MOTO X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8월 1일 행사를 통해 발표를 예정중인 MOTO X가 이번에는 언론배포용(press) 이미지들과 사양이 유출되었습니다.Motorola X press image and specifications leak - GSMArena ▶ 1.7GHz 듀얼 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MSM8960DT ▶ Adreno 320 GPU ▶ 4.7 인치 1280 x 720 스크린 ▶ 2GB 램 ▶ 10.5 메가픽셀 카메라 및 2.1 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 16GB 스토리지 ▶ 안드로이드 4.2.2 이번에 알려진 MOTO X의 스펙입니다. 사양만으로는 최근의 플래그십 모델들처럼 빵빵한 사양도 아니고..
iOS 7의 역습! WWDC 2013 요약, 감상평, 그리고 의미 - 붕어IQWWDC 2013의 키노트가 끝나고 역시나 수많은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비해 굉장히 흥미롭게 스트리밍으로 지켜봤기 때문에 천천히 하나씩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그 중 아무래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iOS 7일 것 같네요.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만이 아니라 UI를 완전히 뜯어고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서 완전히 올 뉴 브랜드(All new brand)가 탄생한 느낌이기 때문이죠. iOS 7의 변화를 뜯어보기 전에 한 마디로 정리해보습니다. "돈 안들이고 새 스마트폰처럼 쓰게 해줘서 고마워! ^^" iOS 7, 새롭지 않은 기술들이지만 완전히 새로워보이게 포장되었다! 5. iOS 7 - 완전히 새로워..
WWDC 2013이 가까워지면서 또다시 많은 루머들이 나돌기 시작하는군요. 특히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iOS7이고, 그와 더블어 아이콘 디자인이 많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타이밍에 iDownloadblog에서 iOS7의 이미지를 유출시켰다고 하는군요. 흐릿한 화면이 확실히 루머처럼 유출된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군요;;; 이런 상태로는 사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알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화면을 보고 복원(?)해내는 능력자가 있었으니;; 디자이너 Surenix는 위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디자인들을 뽑아냈습니다. 어떤가요? 확정된 이미지들은 아니지만, 기존과는 확실히 뭔가 달라진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콘 중심의 입체..
레노보는 더 얇고 가벼워진 12인치 씽크패드 X230s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씽크패드 X230의 경량화 버전으로, 상판은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두께를 줄였지만 표준 사이즈의 입력 단자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략 스펙]▶ 12.5인치 1366x768 디스플레이 ▶ 1.28kg의 무게와 17.7mm의 두께 ▶ 인텔 아이비브릿지 i7 ▶ 4GB 또는 8GB RAM ▶ 1TB 하이브리드 HDD 또는 240GB SSD ▶ 윈도8 ▶ 표준 사이즈의 RJ45 이더넷 단자, D-SUB 출력단자, 미니DP 단자, 2개의 USB 3.0 단자, 4in1 카드리더 ▶ 가격 7,399위안(약 134만원) 씽크패드(ThinkPad)를 좋아해서 아직도 레노보를 지켜보고는 있지만, 윈도우8에서도 빨콩..
노키아에서 새롭게 휴대용 충전기 'DC-18'을 발표했네요. 유니버설 포터블 USB 충전기인 'DC-18'은 노키아의 대표적인 모델인 루믹스와 asha의 컬러를 닮아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제공되고, 중간의 배터리 모양을 이용해서 충전 상태를 보여주는게 특징이네요. 실제 사용에서는 USB 포트를 저렇게 뽑아서 사용하니 깜찍하고 귀엽다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역시나 중간에 위치한 배터리 충전상태가 상당히 마음에 들게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1720mAh라는 용량인데요, 아무래도 사이즈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아주 급할 때, 비상용으로?? 하지만, 가격이 15유로 정도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귀여운 악세사리겸으로 하나쯤 가지고 싶어지는 녀석이네요. 6~7월쯤 발매될..
아이폰5의 차기모델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폰6의 컨셉이 벌써 나오기 시작했네요. 디자이너 Ran Anvi는 아이폰6의 컨셉 디자인이라고 밝히고 위와 같이 4.5인치의 넓어진 화면에 베젤이 아주 얇은 모습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얇아지고 작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컨셉이지만, 왠지 홈버튼이 사라져버려서 어떤 사용성을 보여줄 지가 궁금하게 만드는군요. 일단은 개인의 컨셉일 뿐일 수도 있겠지만, 디자인이라는게 단순히 외관과 관련된 것이 아니고 기능과의 연계가 더욱 중요할 것인데, 홈버튼이 없는 이 녀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이폰5 차기작 소식이 없는 틈을 타 새로운 기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런 컨셉들이 모여 좀 더 진보된 디자인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