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기보다는 익숙했던 갤럭시 노트8 언팩 정리 삼성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이 24일 0시 발표 됐다. 1시간 가량 진행된 발표회를 보면서 와우 포인트는 적었고 익숙함이 많이 남았다. 디스플레이, S펜, 카메라, 빅스비, 덱스. 카메라를 제외하면 갤럭시 S8에서 선보였던 기술들의 연장선이고 많은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다. 카메라와 S펜의 새로운 기술도 이미 어디선가 본 기술들을 다 묶어놓은 느낌이 강하다. 잘만들고 다듬어진 것은 맞지만 와닿는 하나가 부족한 느낌이다. 시각적인 만족은 좋았던 키노트 삼성의 갤럭시 언팩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갤럭시 노트8의 언팩 행사도 360도 비주얼을 구현했고 기본 화면에서도 버츄얼 스크린을 이용해서 공간감 있는 진행이 돋보였다.하지만 앵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