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하기 하지만, 이미 3월이라 슬슬 봄기운이 살랑살랑 불며 나들이를 유혹하는군요.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야외로 바람쐬러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 나들이도 많아질 것이고, 사진도 많이 찍게 됩니다. 특히나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들이 많이 좋아져서 무거운 장비보다 간편하게 즐기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모임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서 나누어 가진다면? 여친과의 데이트에서 예쁜 모습을 몰래 담았다가 인화해서 준다면? 이런 목적을 잘 채워주는 제품이 LG전자의 Poket Photo(포켓포토)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되어 일명 PoPo(포포)로 잘 알려지기도 한 바..
전 원래 티비를 잘 안보는 편입니다. 거기다 드라마 본방사수라는 말은 유부남이 되어서야 하는거라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히... 송혜교가 그렇게 이쁘게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아무 생각없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스쳐보게 되었지요. '송혜교? 캐릭터가 매력적인데? 어? 조인성도 캐릭터 재밌네? 훗~ 우리 범이가 제일 마음에 드는걸?' 이러면서 계속 보고 있더군요;;; 네~ 챙겨보고 있습니다. (__) 과도한 PPL에 눈살이... 하지만, 한방에 뒤집어 버렸다! 사실, 요즘 드라마나 영화나 PPL(Product in PLace, 협찬) 안하는 게 몇이나 있을까요? 삼X의 모제품은 무한도전에서 부팅장면부터 보여주던 게 스쳐가는군요... [그 겨울...]도 역시나 PPL이 과도하다 싶을..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MWC 2013이 끝났습니다. 제가 이제 관심이 조금 줄어들었기 때문일까요? CES 2013도 그렇더니 이번 MWC에서도 작년만큼의 흥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Cnet Asia에서 정리한 TOP5 스마트폰 기사를 보다가 이번 MWC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Top 5 smartphones at MWC 2013 스마트폰, 플랫폼의 성숙기? 크기는 자꾸 커지고 있다. 기사에서의 순서를 그대로 가져와서 소개를 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sus PadFone Infinity 2. HTC One 3. Huawei Ascend P2 4. LG Optimus G Pro 5. NEC Medias W N-05E NEC의 Medias W를 제외하고는 비슷비슷한 모델들입니다. 개인적으..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 백신이 설치는 되어있어도 선택사항이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에도 백신을 깔아서 쓴다는 것을 얼마전까지 몰랐습니다. (아이폰만 줄곧;;;) 얼마전에 옵지프로를 세팅하면서 V3 아이콘이 보이는게 그렇게나 신기하고 어색하더군요. 그래도 한쪽 구석에 짱박혀있고, 활성화 안 시켜뒀으니 그다지 관심을 주고 있지 않지만, 오늘 답답한 뉴스를 보고 있자니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군요.스마트폰, 하반기부터 '백신 자동실행' 상태로 출고 - 머니투데이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손을 잡고(?) 뭐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굳이 이것을 강제로 실행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명분은 알겠으나, 강제할 필요가 있나? 최근 스마트폰을 악용한 소액결제 사기(스미싱)와 악성 앱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확산되..
스마트폰이 투명해진다면? 과연 어느만큼의 효용성이 있을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상당히 새로운 느낌이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저는 아이언맨2에서 토니스타크가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던 장면들이 인상 깊었는데 그 중 스마트폰의 활용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참 부럽더군요. Has the transparent smartphone finally arrived? TheVerge에서 위와 같은 제목으로 투명 스마트폰의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아직은 토니의 스마트폰과 같은 정도의 모습은 아니지만,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Switchable Glass, 2013년 말쯤을 기대하라. Polytron Technology라는 대만회사에서 프로토타입으로 내놓은 투명 스마트폰의 모습입니다. 실질..
오늘 팬텍의 새로운 기종인 'VEGA No6 FullHD'의 출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이제는 '6인치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팬텍에서는 '보는 즐거움'에 촛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사이즈의 단점을 보완하여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까지 선보이고 있는데요.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UX들이 몇가지 있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6인치? 6인치? 라는 생각이 머리를 계속 떠돌게 됩니다. 패블릿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6인치라면 태블릿으로 익숙한 7인치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기 때문입니다. FullHD는 기본! 사이즈 경쟁의 포문을 연 VEGA No6! 스펙과 사양에 대해서 따로 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자료를 찾던 중 '전자신문'에서 만든 인포그래픽이 너무나 정리가 잘 되..